교육에 앞서 이대영 조합장이 교육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3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주와 현업 종사자, 사업담당자, 지자체 공공근로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과의 합동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사업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산림사업 사고와 관련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현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제공된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훨씬 효과적으로 사고의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현업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업 환경에서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림사업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용인온마켓’에선 쌀, 농·축산물을 비롯하여 간식류, 건강식품 등 지역 내 22개 농가와 경영체가 생산한 1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행사 중 모든 회원에게 구매 금액의 30%를 3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또 상품을 구매한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1000원, 일반 리뷰를 작성하면 500원의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용인온마켓을 통해 용인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별개로 용인온마켓에 입점할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이를 활용해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용인신문 | HL디앤아이한라(주)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다음달 3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변 보다 1억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 인기몰이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천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오는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천275세대 규모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분양가는 84㎡A형 기준으로 4억8천만원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417만원으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기준) 1천863만원에 비해 446만원 정도 저렴하다. 또한 올 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천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용인 둔전
농기계 전달식에서 구성농협과 대산농협 임직원들이 도농 상생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신문 | 구성농협(조합장 홍종민)은 지난 28일 충남 서산의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승용관리기 및 부속품일체(약 20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농촌지역에서는 인력 부족 및 공용 소농기계 등의 부족으로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농기계 기증은 농촌지역 농협에 도시지역 농협에서 작은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농촌 농업인의 생산성 증대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의 역할에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농협에서는 조합원의 영농작업 대행 서비스 및 임대 사업을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운영하면서 조합원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은 농협의 활발한 대행사업을 통해 도시농협이 함께 참여해서 상생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사용 연수 및 미사용되는 농기계들을 새롭게 정비 및 재결합해서 농촌형 농협에 새롭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기증 사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종민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농업인과 함께 나아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난 21일 기흥구 고매동 GA코리아 훼미리콘도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4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통해 444만달러(약 60억원)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선 183건 1500만달러(약 206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등 16개국 32개 사 바이어와 용인특례시 우수 중소기업 53곳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중 에센스 마스크를 생산하는 ‘지엔티파마’, 세탁세제 생산기업인 ‘에이치비글로벌’, 헤어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복스하우스’, 기능성 앰플과 미스트를 생산·판매하는 ‘플라스티코스’, 아이라이너를 생산하는 ‘메이투’ 등 5개사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총 126만달러(약 17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특히 일본 최대 기프트 온라인 몰 (Giftmall Inc.) 관계자가 한국 기업의 제품 수입 확대를 희망하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어 많은 기업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50만개 이상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일본 최대의 전자상거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관내 기업의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