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승을 통해 브릭스팀은 1억원의 상금과 10억원의 사업자금 대출혜택(연리1%)을 받게됐다.
브릭스팀이 개발한 손목시계 형태의 점자 스마트워치 ‘dot'은 시각장애인이 시계 위에 손가락을 터치하고 있으면 점자가 자동으로 움직여서 문장 인식이 가능한 제품이다.
지난 달 28일 방영된 황금의 펜타곤 시즌2 10주차 방송에서는 9주간의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3팀의 결승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브릭스팀은 1차 특별심사위원 평가와 2차 기존 심사위원 평가 종합 결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해 용인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