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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을미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 사랑 ‘온정의 손길’ 줄이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지난 5일 용인비전교회는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비전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잔치와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같은날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100만원의 성금과 천연비누를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향기로운 비누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씻어주길 바란다고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동참할 것을 이날 약속했다.
이웃을 보듬는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8일에는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 쌀 2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풍덕천2동새마을회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통해 배고픔에 시달리는 이웃을 달랬다.
같은날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도 20㎏ 쌀 40포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이웃을 돕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바자회 등 각종 기금마련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배고픔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손길은 계속됐다.
지난 9일 상현1동에 위치한 이룸교회는 백미 10㎏ 5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룸교회가 기탁한 쌀은 국민기초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