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5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손 선수는 5인조에서 금메달, 3인조ㆍ마스터즈에서 은메달, 2인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은 4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007년부터 2011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용인시청 손연희 선수는 한국 여자 볼링의 간판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달성 및 ‘2013 동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최초로 전 종목을 석권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