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용인소방서장 및 용인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긍 전 대장은 28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용인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새롭게 취임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전 대원이 합심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