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업무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매년 지역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것으로 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총 기금액은 1억 321만원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해마다 적립기금이 늘어나도록 도와준 용인시 공무원 가족과 변함없이 용인시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농협 용인시지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용인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