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용인시청 광장에서는 ‘2015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장애우와 함께하는 풍물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3가지 테마(행복존, 화합존, 건강존)별로 구성된 약 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해 장기를 뽐내고 가족 간 단결심을 키울 수 있는 ‘용인시 가족스타킹 선발대회’ 등 색다른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오감체험의 장을 제공, 가족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