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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복음화 대성회·봉축대법회… 종교계 대규모 행사

종교인과 시민들, 각자 종교행사에 참석해 용인시 발전과 이웃사랑 기원

지난 17일 용인 지역에서 다양한 종교행사들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 용인시청 광장에서‘5·17 용인시 기독교 복음화 대성회’가 열렸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성회에는 지역 내 기독교 신자 약 800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과 용인시의 발전을 기도했다.

아울러 세계선교와 네팔 재난 복구를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졌으며, 용인시목회자부부연합합창단과 박주옥 목사, 팝페라 가수 임지은, CCM가수 송정미씨가 찬송가를 선보였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용인시불교신도회가 주최한 법회에서는 용인지역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에 대한 공양과 말씀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용인 시내를 도는 연등행렬도 진행, 약 5000여명의 불자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이 밤거리를 밝혀 장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