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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서용인JC, 창립 21주년 기념식, 인터뷰- 위대환 서용인JC 회장

신갈지역 청년들 지역사랑 열정은 계속된다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화 사회적 활동을 해온 신갈청년들의 단체인 서용인청년회의소(이하 서용인JC) 21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국회의원과 역대 회장단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서용인JC는 지난 1994년 기흥청년회의소로 발족한 이후 지역 내 청소년의 문화와 올바른 교육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해외유출문화재 환수서명운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축구대회와 용인시민의 염원인 수원IC명칭변경 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현안사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바른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용인JC를 거친 회원들은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지역의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서용인JC 7대 특우회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용인시의회 홍종락 도시건설위원장 역시 서용인JC 5대 특우회장을 지냈다.

또, 6대 박만섭 회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의원으로, 11대 김준연 회장 역시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는 등 많은 회원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대 홍미준 회장은 현재 한국JC 언론교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21대 회장을 역임한 이종석 회장은 경기JC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용인JC 22대 위대환 회장은 “많은 서용인JC 후배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21살은 사람으로 치면 생활여건을 갖출 수 있는 기초시기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위대한 서용인JC 회장
Q. 신갈을 중심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수원IC 명칭 변경도 이뤄졌다. 그동안 서용인jc가 이룬 성과를 말한다면?

A. 서용인JC가 특별히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말씀드리면 지역사회의 인제들을 많이 배출한 단체로서 서용인JC를 거친 인재들이 사회에 나가 각 단체의 수장으로서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을 위한 일꾼을 양성했다는 것이 서용인JC의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Q. 많은 선배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용인JC의 미래 모습을 그려본다면?

A. 정찬민 시장님을 비롯하여 정말로 많은 선배님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받아 저희 서용인 청년회의소 후배들이 보고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선배들의 뒤를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이고 인정받을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Q. 회장으로서 용인이라는 지역이 가지는 의미와 꿈꾸는 변화상은?

A. 용인시는 대나무 같은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몇 년전 어려운 상황에서도 휘어져도 뿌러지지 않고 다
시 일어서는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현 정찬민 시장이 말하는 희망과 같이 시민들에 나누어 주고 더불어 생활 할 수 있는 용인시가 되길 바랍니다.
자랑스런 용인출신으로 더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서용인JC도 힘을 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