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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2015년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2호 탄생

삼성전자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나서

   
용인시에서 올해 2번째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한 집을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6000만원을 지원해 총 4가구의 수리 및 리모델링에 나선다. 우선 지난 3월 1호집이 탄생했고, 이번에 2호집의 수리가 완료됐다.
올해 용인지역 2호 ‘사랑의 집’ 수리는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삼성전자 임직원 등 90여명의 봉사자는 3일간 싱크대 교체, 방문교체, 수납장 설치, 짐정리 등을 하고 외부 페인트 칠 및 도배를 새롭게 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지역내 저소득가정 2곳을 추가 발굴, 집수리를 펼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