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주일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29일부터 버스 339대에 대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을버스의 운행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 수동으로 작동됨에 따라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가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정류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터넷, 공공포털 등에 확대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협의 중이다.
경기도에서 최우선적으로 서비스가 개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도착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정류장 30개소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했다”며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제공 등 지속적으로 교통정보 개선에 나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교통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