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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백암면 원유정제업체에서 저장탱크가 폭발해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인명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39분께 원유정제업체 내 옥내탱크저장소 점검구를 개방하자마자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옥내탱크저장소에서 약 3m 떨어진 곳에서는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사고로 인해 직원 이아무개(30)씨와 유아무개(61)씨가 2~3도 화상을 입었고, 황아무개씨(66)씨는 목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