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만 5세의 여자아이가 대형마트에서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시설 전직원 간의 상황 전파, 안내방송, 지정된 위치로의 이동 등 신속ㆍ적절한 조치와 경찰과의 수색에 대한 협업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아동이나 치매노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 즉시 출입문을 통제하고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실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실종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폭 넓은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