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 기흥지부는 북부지방 산림청 소속으로 송영길 지부장을 비롯해 약 7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들은 기흥구 일대와 석성산, 법화산 등의 산책로 등산로를 정기적으로 찾아 산지정화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숲사랑 지도원이라는 신분증을 받고 용인 뿐만 아니라 타지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용인시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민간외교단 역할을 해내고 있다.
송영길 지부장은 “매년 11월과 12월은 잦은 산불로 인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이는 기간으로 용인 지역 이외에 안면도에서 50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불방지와 자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