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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세계적 자동차 부품 기업 포레시아, 용인에 연구소 설립 협약 체결

   
프랑스의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포레시아(Faurecia)의 종합연구소가 용인에 들어선다.

용인시는 지난 7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승규 포레시아 한국법인 대표, 프랑스 포레시아그룹 프레데릭 아바디 아시아총괄연구소장과 함께 한국종합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포레시아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 택지지구에 대지 8089㎡, 연면적 385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의 연구소를 2016년 하반기까지 준공한다.

공사비는 총 6800만불(한화78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레시아는 이곳에 국내 곳곳에 산재돼 있는 연구소를 통합하고, 세계 최초의 친환경 차세대 배기가스 저감 및 연비향상기술에 대한 상용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포레시아는 매출 22조원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매출의 7%를 연구개발비로 재투자하고 있다.

연 매출 2700억원의 포레시아 한국법인도 국내에 본사 외 6개 법인과 13개 제조시설을 보유 중인 자동자 부품업계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