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에제보된 영상의 한 장면.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을 한 소녀가 돕고있다. |
해당 영상은 지난달 28일 한 언론사의 SNS에 올라왔으며,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뀐 상황에서 신원미상의 여학생과 남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한 어르신을 돕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어르신은 느린 걸음으로 빨간불로 신호가 바뀐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여학생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왔다.
아울러 이를 지켜보던 한 남학생이 어르신이 떨어뜨린 물건을 줍기 위해 횡단보도로 뛰어들어 물건을 전달하는 모습이 찍혔다.
이 영상의 제보자는 “예쁜 마음씨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싶다”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