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3개팀으로 나눠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하천변 산책로 일대와 용인중앙시장·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약15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는 지난 7일부터 이달까지 새봄맞이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