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종목 중 21개가 정식정목, 농구, 레슬링, 바둑 등 3개 종목은 시범경기로 치러지며, 선수 대부분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4일 동백쥬네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출전선수와 감독,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을 격려한다”며 “각 종목에서 젊은 용인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선수단 숙소에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편의 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