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구 신임 회장
[용인신문]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장은 지난 17일 제7대 용인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김선구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투표율 63.8%, 득표율 93.3%로 당선됐다. 협회장 임기는 3년으로 오는 3월부터 적용된다.
김 회장은 용인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용인시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의 연계로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담겠다고 전했다.
그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용인시의 사회복지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