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기능경기 3일째인 29일 오전, 경기 둘째 날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제품디자인 종목의 우송식 선수, 캐릭터디자인 종목의 강동훈 선수를 포함해 총 12명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으며, 29일 현재 금메달 17개로 대한민국이 종합 1위, 금메달 3개로 대만과 중국이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자전거조립, 건축제도CAD, 전자출판, 사진(야외, 실내), 목공예, 회화 등 총 15개 종목의 기능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구를 사용해 24단 산악자전거를 조립하는 자전거조립은 70% 사전 조립 된 대회용 산악자전거를 분해 후 재조립하는 과제를 수행해야하는 직종이다. 한국 대표로는 이재선(42세·청각1급), 조성국(35세·지체6급) 선수가 출전한다. 주어진 문장, 사진, 삽화 등을 이용해 컴퓨터로 출력물을 제작하는 전자출판은 시각적인 면과 내용 전달 측면 등을 고려해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한국대표로는 박영진(35세·청각2급), 이승수(23세·청각3급) 선수가 참가해 출판편집 소프트웨어 운용능력과 뛰어난 편집 및 그래픽 디자인 실
(서울=뉴스와이어)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갑자기 찬바람이 불더니 마음의 준비도 못한 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섰다.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는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좋은 환경적 요인이 많다. 게다가 이사나 결혼 시즌인 만큼 그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피부는 그야말로 SOS상태가 된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열기에 노출됐던 피부는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바람과 온도 변화를 감지하면서 각질 층을 두껍게 만들고 건조함까지 더해진다. 따라서 피부가 당기거나 주름, 알러지가 생기거나, 따갑고 붉고 가려운 등 예민한 피부 상태가 되기 싶다. 가을 환절기 스킨 케어의 핵심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심한 각질 케어와 보습,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자외선 차단이다. 각질 주기 변화되는 환절기, 반드시 피부를 진정 시킨 후 각질 제거를 하라 보통 피부는 27~28일 주기로 끊임없이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오래된 세포들을 밀어낸다. 이때 피부 표피 가장 바깥으로 밀려나오는 것이 각질이다. 환절기 때는 각질 주기가 바뀌는 시기로 차가워지는 온도 변화를 감지한 피부가 각질을 더 많이 일으킨다. 그래서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두껍게 쌓여 피부
(성남=뉴스와이어) 2011 서울 제 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첫 메달이 나왔다. 대회 첫 날인 27일에 펼쳐진 기능 경기의 결과가 오늘 오전 9시 발표됐다. 귀금속공예 이영민 선수를 포함해 웹마스터 곽민정, 보조기기제작 수에요시바바(Sueyoshi Baba·일본), 요리에 예쳰치(Chien-chih, Yeh·대만)등 총 14명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으며, 28일 현재 금메달 11개로 대한민국이 1위를, 금메달 2개로 대만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경기 둘째 날인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캐릭터디자인, 마이크로컨트롤러응용, 실크페인팅, 도자기, 수편물 등 총 14개 종목의 기능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정식 채택 된 캐릭터디자인은 상업적 가치가 있는 친근감을 지닌 캐릭터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디자인하는 종목이다. 한국 대표로는 강동훈(40세·지체1급), 김리지(21세·청각2급) 선수가 출전한다. 천연소재인 실크스카프 위에 산성염료와 안료로 회화적 표현기법을 사용해 염색하는 실크페인팅은 7개국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한국 대표로 김태균(43세·청각2급), 박재완(40세·청각·언어1급) 선수가 출전하여
(서울=뉴스와이어)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7일 주식관리협의회 운영 위원회 임원회의를 통하여, STX 입찰포기에 따른 경쟁입찰 유도를 위해 신규 참여자의 입찰을 허용하는 주요 내용의 수정 안건을 금일 주식관리협의회에 부의하기로 하였으며, 안건이 최종 가결될 경우 10월초 SKT앞 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입찰을 희망하는 신규 참여자도 입찰일에 입찰을 참가할 수 있고, 신규 입찰자가 조기 참여시, 최대한 1개월의 예비실사 기회가 부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0월 24일로 예정되었던 입찰일은 11월 3일로 약 2주간 연기될 예정이다. 매각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주발행 및 구주매각 14 : 6의 비율을 유지하고, 신주발행 가격은, 입찰가격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전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기준 주가중에서 하이닉스 이사회가 최종 결의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다만, 주당 발행가격이 주당 입찰가격 보다 높은 경우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인수할 신주에 대한 인수대금이 신주 입찰금액을 하회하지 않는 조건으로, 인수할 신주의 수를 줄이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입찰일과
(서울=뉴스와이어) 쇼핑센터에서 근무하는 송미경(48)씨, 가을하늘이 높아짐과 함께 주위 동료들은 점점 추워진다고 하지만 얼마 전부터 이상할 정도로 몸이 열이 난다. 근무 중에 갑자기 가슴이 쿵쿵 뛰기도 하고 잠을 자다가도 갑자기 화끈거리는 느낌으로 땀이 나서 중간에 깨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되었다. 계속되는 이상증세에 찾아간 병원에서 ‘불면증’을 동반한 ‘갱년기’를 진단받았다. 여성호르몬 감소가 신체의 급격한 변화 만들어 여성이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 사이에 생리가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갱년기’라 한다. 갱년기동안 나타나는 신체의 여러 가지 변화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가 원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두통, 불안함, 열이 수시로 오르는 느낌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갱년기 장애의 증상이 있을 때, 30~50% 정도는 불면증을 함께 동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간혹 폐경이 한참 지난 뒤에 갱년기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불면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갱년기 증상보다는 불안한 심리로 잠 못 이뤄 실제로 갱년기 불면증을 앓는 여성들을
(서울=뉴스와이어)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부모가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9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 동네 좋은 어린이집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좋은 어린이집 찾기’ 어플은 영유아의 부모가 주로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의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선택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사용자 주변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및 평가인증 우수 어린이집(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을 ‘추천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평가인증은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제도로,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과 교수법, 건강과 영양, 안전의 6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75점 이상을 받을 경우 인증 * 국공립 어린이집 2,078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지정 중), 평가인증 90점 이상 어린이집 7,742개소 또한, 특정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보고자 하는 경우 편리하도록 지도·위성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보
(서울=뉴스와이어) 지난 8월 23일 (화) 국회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미성년자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성인만 열람할 수 있었는데, 미성년자도 실명인증만 거치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범죄자 관리와 성범죄 피해자 지원도 대폭 강화되었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대상에서 제외하던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1회 범도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 거주지역의 지역주민은 물론 아동·청소년 교육시설 등의 장에도 우편으로 고지하도록 확대하였다. 성범죄자 피해자도 변호인의 조력을 받도록 하여, 변호인이 없는 피해자는 국선변호인이 조력하도록 하였으며, 피해자 조사 시 영상녹화를 의무화하여 재판과정에서 반복적 진술에 따른 제2차 피해가 없도록 하였다. 성범죄 가해 아동·청소년에 대하여 재범예방에 필요한 수강명령을 의무화하였으며,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하여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더라도 일정기간 동안 보호관찰을 받도록 하였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에 대한 규제 또한 강화되었다
(수원=뉴스와이어) 경기도가 사상 최악의 지진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일본에 구호금을 지원한다. 도는 도의회와 협의해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일본에 100만달러의 구호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외국의 재해에 대해 예비비로 지원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도 공무원들도 오는 18일까지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의사회와 협의해 의료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재난으로 인해 일본과의 협력관계에 있는 도내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돼 이에 대한 지원방안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현재 도내 일본계 외투기업은 514개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이다. 이밖에도 예비비를 통해 구호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도내 시군에서 생산되는 병입수돗물도 교통수단이 마련되는 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도는 이번 사태가 악화될 경우, 교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 결혼이주 여성을 통한 홈스테이 플랜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마츠자와 시게후미 가나가와현 지사에 서한문을 띄워 위로하고 “경기도도 필요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