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임용된 신규 및 승진 직원들이 김영우 대표이사와 함께 시청과 시의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은 지난 18일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직원은 12명이며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한 인재들로 청소년수련관 등 10개의 공공 청소년 시설에서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자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기존 근무 직원 중 성과가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해 10명은 승진의 영애를 안았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선 현장에서 청렴을 바탕으로 우리가 만나는 청소년과 시민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진심으로 대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 “2012년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청소년지도사의 꿈을 키웠고 수차례 도전 끝에 드디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근무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특히 급속도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가족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팀(사진 우측 3명)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사진 좌측 3명)이 MOU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박화옥)는 지난 12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허선수)와 지역사회 복지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Wel-Tech 리빙랩 기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협약했다. 이들은 협력 체결을 통해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건강 증진 프로그램, 치매 예방 사업 추진의 협력 및 지원, Wel-Tech 리빙랩 학술데이터 공유 및 교육과 연구지원, 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상생 가치의 실현을 위한 학생 참여형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Wel-Tech 리빙랩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와 협력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
안순철 단국대 총장(왼쪽 7번째)이 AI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국내외 유수의 AI 클라우드 기업들과 손잡고 AI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2일 죽전캠퍼스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순철 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과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네이버(Naver),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에스케이플래닛(SK Planet), 세일즈포스(Salesforc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유니티(Unity) 등 AI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AI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 발전 방향,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공동 연구 및 국가사업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에도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활동을 위한 마음을 풍선에 적어 높이 띄우고 있다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 학부모회는 지난 18일 강당에서 민주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총회를 열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 조성을 꾀했다. 총회는 ‘마음을 잇다,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간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서클을 통한 대화모임 활동을 기획했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참석한 40여 명 학부모들은 편안한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총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열정 가득한 총회 분위기에 자연스레 어울리며 대화할 수 있었다”며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며 마음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성희 원장은 “학부모 총회를 운영하며 마음을 열고 긴밀한 소통과 함께 학부모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롱유치원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복지관 직원들과 이용어르신들이 함께 5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축하하며 기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24년 경기도 노인복지관평가’에서 전 항목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2년~2023년까지의 노인복지관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복지관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다양한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회환경개선을 위한 ESG프로그램 운영, 재가 우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주요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의 영예를 안았으며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어르신
김전호 관장(사진 우측)이 전진배 목사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1일 동원교회(후임목사 전진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다. 전진배 목사는 “프로젝트의 일부 비용이 ‘섬김의 귀한 그릇’이 되어 지역 내 어르신 돌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며 “신뢰가 형성된 다른 지역 교회에도 소개해서 어르신 돌봄 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세심히 보살피는 크로스 나눔이웃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는 2027년까지 수지구 11개 동에 1~2곳의 지역 교회와 함께 연계·협력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고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2024년까지 크로스 나눔이웃 프로젝트를 함께 한 ‘광교좋은교회’가 올해 2월부터 동원교회와 합병됨에 따라 새로이 체결하게 됐다. 한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수행 과정인 우리두리 캠프에 참여한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오는 31일까지 ‘2025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지난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에서 2014년부터 11년째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발대식을 거쳐 일상생활관리, 건강검진, 학교생활관리, 문화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멘토는 대학원(생) 및 성인,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는 푸른 도시 조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8일 각 구청별로 열리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묘목 5000여 주를 나눠준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 B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체리나무 1000주와 복숭아나무 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배부한다. 기흥구는 오는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동백호수공원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수종은 왕매실·왕자두 각 400주, 수국·서양철쭉 각 400주 등이다. 수지구는 오는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하며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 710주, 수국 710주를 1인당 각 1주씩 제공한다. 시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
올해 신설된 다보스병원의 건강강좌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3일 봄철 환절기를 대비해 ‘비염과 감기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이비인후과과 문성중 과장이 진행했으며 비염, 감기,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질환 등을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좌에는 지역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양성범 이사장은 “환절기에는 비염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꾸준히 마련해서 신뢰받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다보스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외과 이상훈 과장이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권 원장(의학박사 정형외과전문의) 서울예스병원의 자체 세포처리시설에서 연구자가 줄기세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해 12월 신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예스병원은 첨단재생치료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 조직, 장기 등을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등을 활용해 대체 및 재생하여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기술로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특히 지난달 21일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으로 기존 임상 연구 참여 환자에 국한됐던 치료 범위가 확대됨으로써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어렵지 않게 첨단재생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연구 및 치료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예스병원의 첨단재생치료 연구는 김인권 원장(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이 의료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하고 있다. 50년 가까이 관절 치료 분야에서 활약해 온 그는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재생치료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환자의 골수에서 확보한 줄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21일, 처인구 이동읍 용훈농장(새농민 장응상)에서 영농교육이 필요한 여성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계농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농업인 현장교육을 1회차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새농민 용훈농장 장응상 대표의 강의 및 지도로 배지 표고버섯 배양실습과 재배, 수확까지 병행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해마다 주요 작물에 대해 현장감 있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펼쳐 농업인 실익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농업인 현장 컨설팅 및 현장 영농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멀칭비닐과 감자·고구마박스를 지원하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해마다 폐비닐 수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에 대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경오염 및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농업인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배가 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흥농협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