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은행으로 앞으로 따뜻한 금융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현1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광교신도시 지점(지점장 민병학)은 12일 상현1동 주민센터(동장 유양희)에 사랑의 쌀 25포(20kg/포)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개점 축하 화한 대신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전개, 행사를 통해 모은 백미 25포(20kg/포)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기탁한 것.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은행으로 앞으로 따뜻한 금융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현1동 유양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검찰은 지난 11일 우제창 전 국회의원을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지방의원 후보 등으로부터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했다. 수원지검영장전담부(이현복 판사)는 12일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높다는 영장 실질 검사를 통해우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 후보 이 아무개씨(현 시의원)와 김 아무개 씨(시의원 낙선자)로부터 1억8000만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다. 우 의원은 이밖에 지난 411총선과 지난 설 명절을 전후, 4000여 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현금을 선거구민에게 나눠준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우 전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준 현직 시의원 이 씨와 우 전 의원의 수석보좌관 H씨, 5급 비서관이자 후원회 사무국장인 J씨, 회계책임자 K씨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한 바 있다. 지난411총선에서 선거사무장을 맡은 설봉환 시의원도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던터라 우 의원의이번 구속은당연한 수순이라는 관측이다.
5.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침체된 수도권 주택 거래시장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용인(-0,01%)도 소폭 하락하는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유로존 위기감이 재확산되고 시기적으로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매수심리는 여전히 얼어 붙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인근 수원시 매매의 경우 거래부진으로 중대형이 가격 하락을 주도해 영통동 신미실신원, 구운동 청구 등 중대형이 500만원 가량 내렸다. 전세 동향을 살펴보면 용인(-0.01%)의 전세값도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5.10대책이 효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요하리라는 부동산114의 분석이다. 인근 수원시는 저렴한 전세 매물만 거래됐지만 정자동 현대벽산, 구운동 청구 등이 500만원 정도 하향 조정된 양상을 보여 전반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114는 정부가 내놓은 5.10 부동산 대책이 대외 경기 악화와 거래 비수기에 묻혀 즉각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추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매수자들은 가격이 떨어진 매물 거래에도 신중한 모습이다. 윤달이 끝났지만 거래 비수기로 접어들
도의회 문관위 심노진(새누리당, 용인)의원은 268회 임시회에서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교육자로서 충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심의원은 이날 교권보호를 위해 교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업 참여를 제한하고 교감이 별도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심의원은 무엇보다 교육활동 방해와 교사 수업 및 업무 방해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담은 경기도 교권 보호 조례 제정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 심노진 의원(사진)은 가해 학생에 대해 경찰체험 활동으로 우범 지역을 함께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반성할 기회를 마련하는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심의원 이밖에 학교 폭력 후유증이 적지 않은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인내심을 갖고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심의원은 평상시 선생님이 학생에게 사랑과 열정으로 일대일 면담을 통해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할 것을 언급했다. 심의원은 더불어 가해 학생에 대해 경찰체험 활동으로 우범 지역을 함께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반성할 기회를 마련하는 방안도 마련해 줄 것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저자로는 처음으로 60여명의 독자를 만났다. 지난 4일 홍대에 위치한 인터넷 서점 '향긋한 북살롱'에서 이효리는 자신을 독서를 즐겨하는 편인데 저자라고 소개하는 것은 창피하고 부족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가수 이효리가 지난 4일 홍대에 위치한 KTG상상마당에서 예스24 향긋한 북살롱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저자로서 처음으로 60여명의 독자들과 만났다. 이날 이효리는 순심이를 비롯 자신의 유기견 보호 활동과 채식에 관련한 이야기도 소신있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씨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해 죽음을 슬퍼하기보다는 다른 유기견을 입양해 그 사랑을 이어가보라고 견해를 밝혔다. ▲ 이효리와 독자와의 만남 장면. 채식에 관해서는 채식을 하면서 덜 예민해지고 더 여유로워지는 등 얻은 점이 많다며 채식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 결심으로 시작해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이 씨는 순심이에 대해 다행히 남자친구는 잘 따르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무섭게 짖는 야수의 본능도 가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이 7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타 지역 문화재단의 인사비리행태 등만연된 부패상이 언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대내외적인 재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 40여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교육(사진)은 2012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설명, 청렴도 제고방안 전달,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지난 3월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의 청렴교육은 향후 재단의 운영에 대한 시민의 걱정과 우려를 긍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40여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교육은 2012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설명, 청렴도 제고방안 전달, 청렴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혁수 상임이사는 청렴하게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뿌리 내려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홍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지역순회하는 연극제가열려 화제다. 기흥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문화예술원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일반시민의 큰 호응으로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G-mind 정신건강 연극제뽕짝이 성황리에개최됐다. ▲ 연극제 '뽕짝'의 한 장면. 이번 행사는 도 주최로 각 지역정신보건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G-mind 브랜드 홍보와 정신보건사업을 알리고 정신보건기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 정신보건사업 로고인 G-mind란 Good mind(마음상상), Great mind(마음돌봄), Global mind(마음키움), Green mind(생명사랑)로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러한 연극제를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정신건강 소재를 예술과 접목해 정신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인영 전 용인문화원장은 기흥구 소재 할미산성의 역사적 가치,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가르친 공직자의 청렴결백 등을 강의했다. 공무원 사회도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청해 변화를 꾀하는 등 창조적인공무원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기흥구는 지난 5일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경전철 사업 현황 브리핑, 지역 주요인사 특강, 공무원 섹소폰 공연을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용인경전철 정상화를 위한 사업 재구조화와 이인영 전 용인문화원장의 용인 역사문화 이야기와 공직자의 마음가짐 특강이 이어졌다. ▲ 기흥구는 올 하반기 직원소양교육을 직원 상호간 이해 및 고충사항 사례 발표, 체험담 발표, 직장 동아리 공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진은 섹스폰 연주 장면. 이인영 전 용인문화원장은 기흥구 소재 할미산성의 역사적 가치,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가르친 공직자의 청렴결백 등을 강의했다. 더불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업과 경기도립박물관을 시에 유치하게 된 경위 소개,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업무자세를 강조했다. 기흥구는 올 하반기 직원소양교육을 직원 상호간 이해 및 고충사항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호수마을 어울림아파트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32만여 원을 5일 동백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부모님들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한 금액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동백동 사랑의 열차 이웃돕기에 기증한 것이다. ▲ 동백동 호수마을 어울림아파트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활동 모습. 장정현 동백 7통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 있는 활동의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동백동장은 나눔 문화를 생활 속에서 배워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용인문화재단이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목요나무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오리엔탱고' 공연과 오는 28일 '킹스턴 루디스카' 무대를 마련한다. 탱고음악 연주그룹 오리엔탱고(Orientango)는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여러 탱고곡과 '엄마야 누나야' '진도아리랑' 등 우리의 동요와 민요를 연주한다. ▲ 지난 2000년 아르헨티나에서 결성된 오리엔탱고(Orientango)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라는 두 악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시민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다. 지난 2000년 아르헨티나에서 결성된 오리엔탱고(Orientango)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라는 두 악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시민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다. 동양인 최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홀 데뷔, 동양인 최초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공식 탱고 뮤지션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 킹스턴 루디스카는 지난 2011년 KTG 문화예술복합공간 상상마당에서 수여한 '최다 집객 단체상'을 수상하는 명성을 쌓았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의 리듬을 한국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는 9인조 브라스밴드로 '스카(Ska)'장르의 리듬을 국내에 처음 퍼트린 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는신비로운 하얀 눈썹을 가진 천살 넘은 호랑이의 이야기인 하얀 눈썹 호랑이를 용인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재)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원 마루홀의 6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국악 뮤지컬 하얀눈썹호랑이를 준비한다. 재단 관계자는 소리꾼들의 입담과 전통악기의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지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시놉시스를 보면 하얀 눈썹 호랑이는 눈썹을 휘둘러 사람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착한 사람에게는 선물을 주고 욕심 많은 사람은 혼을 내준다. ▲ 권선징악을 주제로 유아들의 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연극은하얀 눈썹 호랑이(한솔수북/글.이진숙)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어느 날 자신을 알아보는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아이는 착한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을 호랑이에게 묻는다. 권선징악을 주제로 유아들의 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연극은 '하얀 눈썹 호랑이(한솔수북/글.이진숙)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이번 무대를 제작한 국악뮤지컬집단 타루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국악뮤지컬을 만들어 온 창작전문집단이다. 평
▲ 용인시는 매수문의도 없고 저가매물 거래도 뜸해 공세동 호수청구, 마북동 교통마을현대홈타운 등이 250만원~7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요 관망과 거래 부진이 이어지면서 최근 4~5월 실거래 됐던 가격보다 저렴한 매물이 일부 출시됐지만 수요자들은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리스 디폴트와 유럽 재정위기 사태로 인해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증폭됐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낮은 기대심리로 수요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14에 따르면 전세시장은 윤달이 지난 후 국지적인 수요 움직임이 포착됐으나 다만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저렴한 물건을 찾는 경우가 많아 가격의 변동은 많지 않았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는데 용인(-0.03%) 수원(-0.02%) 등이 소폭 하락해 5.10대책이 그 효과를 보이기에는 아직 멀다는 전망이다. 용인시는 매수문의도 없고 저가매물 거래도 뜸해 공세동 호수청구, 마북동 교통마을현대홈타운 등이 250만원~7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소형 저가매물의 국지적인 전세거래가 있었지만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용인(-0.01%), 시흥(-0.01%) 등의 금주 전셋값이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