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11.29(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청년]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30만실 공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금리 최고 3.3%,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월세대출 한도 확대(30→40만원)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 제한완화(25→19세 이상), 분할상환 허용 [신혼] 신혼특화형 공공임대 20만호 공급 신혼희망타운(분양형) 7만호 공급(수도권 4.7만) 특별공급 2배 확대(공공 15→30%, 민영 10→20%) 전용 구입·전세자금대출 도입(최저금리 구입 1.2%, 전세 1.7%) [고령] 무장애 설계 적용·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공공임대 5만호 공급 연금형 매입임대(고령자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하여 임대로 공급, 대금은 연금식 지급)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지원 확대(+50만원) [취약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적 임대주택 41만호 공급 주거급여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확대 긴급지원주택 도입,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활성화 아동이 있는 빈곤가구 지원 강화(전세
(용인신문)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다음 달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 60만19㎡ 규모로 조성될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천BIX는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여건과 복지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100호 규모의 따복기숙사와 입주기업의 원가절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을 함께 조성한다. 도는 오는 2021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파주 LCD단지와 연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천군 브랜드 가치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천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도가 수립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은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근로 및 비즈니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 단지 조성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모두 215개소 2
(용인신문)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의 주택 거래가격 증감율과 서울시 전체 주택거래가격 증감율을 주택유형별로 전수조사 해 분석한 결과, 도시재생사업과 부동산 투기 연관성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기간은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 시범사업지역을 지정, 발표한 2014년 말 이후인 2015년 1월~2017년 7월로 정해 실시했다. 분석 대상은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 지정된 13개 지역 중 주택 거래건수가 부족한 일부 지역(창동상계, 장안평, 세운상가 등)을 제외한 9개 지역(서울역, 창신숭인, 가리봉, 상도, 성수, 신촌, 암사, 장위, 해방촌 등)으로 했다. 부동산 매매가격 분석을 위해서 서울시 토지관리과가 관리하는 주택실거래가 자료를, 건축인허가 분석을 위해서는 건축물 관련 인허가 신고를 종합관리 하는 시스템인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건축인허가 데이터를 제공받아 각각 활용했다. 우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후 3년 평균 서울지역 전체, 그리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역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서울시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은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아파트 모든 유형에서 8%
(용인신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경기북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가 27일 착공한다. 오남~수동 국지도98호선은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13km, 폭18.5m의 4차선 도로다. 지난 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각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 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이 지역은 현재 도로폭이 5~6m 정도로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3.6km 구간이 개통되지 않아 오남읍과 수동면을 오가는 주민은 평내.호평까지 46번 국도로 약20km 이상 우회해 이동하는 등 불편이 많다. 경기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2,4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10월까지 도로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교차로 5개소, 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등이며 시공사는 고려개발(주)이다. 경기도는 오남~수동 국지도 개통으로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돼 통행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1시간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남동구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212개소였던 정비(예정)구역을 114개소까지 축소해 왔다. 이번에 해제된 연와마을 구역은 남동구 간석동 391번지 일대 32,858.6㎡를 전면철거 후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2009년 4월 20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장기간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다. 정비사업이 장기간 정체됨에 따라 30%가 넘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였고, 인천시는 지난 11월 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날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했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경우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되게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해제된 구역에 대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사업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사업추진을 원하는 구역에 대해서
(용인신문) 내년 한 해 동안 경기도내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 평가 및 심의를 담당할 ‘2018년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현재 운영 중인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경기도 및 도 산하기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로 300억 원 이상의 기술형 입찰사업(일괄입찰, 기술제안, 대안입찰)의 설계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다수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철도(2명), 토목시공(6명), 토목구조(2명), 토질지질(4명), 건축계획(6명), 건축시공(5명), 건축구조(5명), 전기(5명), 상하수도(1명), 조경(4명), 기계(6명), 환경(2명), 교통(4명) 등 13개 분야 52명이다. 특히, 내년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등 새로운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철도 관련분야를 증원할 방침이다.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신청자격은 근무지
(용인신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열악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6년까지 도비 77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남경필 도지사는 9일 오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7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10개소를 선정해 2021년까지 도내 45개 지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2026년까지 도비와 국비, 기금, 공기업투자금 등 총 6천49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도는 전체 재원의 12%인 778억 5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범죄 취약지역이라는 오명까지 갖게 된 구도심 지역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확실히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2조원, 기금 5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전국에 총 50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노
(용인신문) 부산시는 지난 11월 3일 시청에서 제19회 건축위원회 심의를 열어 연제구 연산동 부산드림아파트(이하 드림아파트) 제1호 사업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내용은 △ 지상24층, 연면적 9,300㎡, 임대주택 108호의 규모 △ 임대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감정을 거쳐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 △ 다자녀가구 등 일반 30%, 청년계층 70%로 임대 △ 부산시와 연제구는 청년층 주거안정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주거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드림아파트는 젊은 계층과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부산시의 공공임대주택 정책 중 교통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부산시가 통 크게 규제를 완화하여 부산의 젊은 계층에게 고품격의 저렴한 민간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부산드림아파트 제1호 사업으로서 지하철 연산역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적인 규제완화 내용으로는 법령상 용적률을 상한까지 완화하고, 상업지역내에서 건축물 최고높이를 완화하는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는 대신, 사업자는 청년계층에게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8년간 임대하는 조건으로 부산시만의 주택정책을 실현하게 된다
(용인신문) 의암호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 캠프페이지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이들 3개 중점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암호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은 호수 둘레를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경관 조명으로 꾸며 국제 수준의 야간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국비 등 5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추진한다. 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의암공원일대 수변공간 자전거도로 △송암스포츠타운 수변공간 △서면 애니메이션, 어린이글램핑장 등 4개 구역이다. 이달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진입교량은 교각 자체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 2019년 삼악산 로프웨이 운영, 2020년 의암호 관광유람선 운항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준공되면 기존 소양강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등의 체험관광시설과 함께 의암호를 수변, 수상, 상공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공사비의 50퍼센트 범위 안에서 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주택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을 시행하면 조합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외부에 시민이 사용하는 핵심 시설인 도로, 공원 및 공용주차장을 설치하여 관리청에 무상으로 귀속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시행하는 정비사업은 대부분 사업성이 높지 않고, 사업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 간의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 했다. 이와 더불어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의 부담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설치비 지원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정비기반시설 공사비 지원은 내년에 준공되는 주택재건축사업이 첫 대상이 되며, 주택재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준공되는 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구역도 점차 많아 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기반시설의 설치비용을 지원함에 따라 조합원의 부담이 경감되고 정비사업 경쟁력이 강화되어 원활한 정비사업의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서구 거첨도~ 김포 약암리간 광역도로개설(6.4km, 왕복2→4차로, 466억) 공사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역도로란 둘이상의 광역시, 도에 걸치는 도로로서 대도시권 혼잡을 완화할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도로로 건설비의 50%는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도로개설에 협약한 구간은 인천~강화간 교통량의 90%를 담당하는 주요간선도로였으나 인천 매립지 구간(2.5km)만 2→4차로로 확장되고 나머지 6.4km는 왕복 2차로라 교통정체가 심각하여 도로 확장이 시급한 도로였다. 인천시는 2011년부터 사업추진을 위하여 김포시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사업비 분담문제로 추진이 안 되다가 최근, 교통량이 70% 증가하는 등의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여 사업추진에 합의하게 되었다. 인천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아하여 2018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에는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거첨도~약암리간 도로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차량 지정체 해소 및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매입임대리츠를 통해 매입한 전국 23곳 임대주택 총178세대(60㎡ 이하)에 대하여 청년·신혼부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주 희망자는 11.13(월)∼11.15(수) 기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를 방문하여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을 할 수 있다. 금번 매입임대리츠를 통해 공급되는 총 178호 임대주택은 시세의 90% 수준으로 임대료를 공급하되, 향후 10년간 임대료 상승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이다. 공급 대상지는 전국 23개 지역으로서 수도권(의정부·수원·용인·화성·평택 등 99세대), 부산·울산·경남(10세대), 대구·경북(35세대), 대전·충청(8세대), 광주·전남·전북(24세대), 강원(2세대) 등에서 각각 공급된다. 청년·신혼부부 70%(136세대), 일반인 30%(42세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며, 입주 신청을 하고자 할 경우 입주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입주자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입주자 신청 후 서류제출 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주자격 증빙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