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100일을 맞은 1학년 주인공들과 함께한 성복이와 샛별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성복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11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기념하는 ‘입학 100일 잔치’를 열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입학 후 100일 동안 성장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친구들끼리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을 지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학교 마스코트인 ‘성복이’와 ‘샛별이’가 각반 교실에 방문해 입학 100일을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운규 교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신입생들이 대견하고, 애써 준 담임교사들과 학부모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 경기도 내 학교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도 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도내 학교 석면제거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의 샌드위치 패널과 내진도 연차적으로 보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도 교육청은 석면, 화재,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석면 제거사업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 △내진보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 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 원(53교), 내진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 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석면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석면 제거대상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관계법령 또는 지침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학교의 석면 제거율은 70%이다. 올해
용인신문 | 용인청년LAB 수지점이 청년의 취업과 경제 자립을 위해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우수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군을 평가해 시상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진행 중인 사회초년생 대상 경제교육부터 취업 역량강화 교육, 주거 지원, 커뮤니티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핏테크(FITECH)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공간 선정으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용인청년LAB 수지점을 이용하는 청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있는 청년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지역 내 초·중·고교생 25개팀 2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재능을 뽐낸다. 심사를 통해 종목별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한다.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용인특례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예술제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낙락당’은 지난달 25일 지역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청소년의 달, 5월’ 활동을 진행했다. ‘낙락당’은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 청소년 기획활동, 정기회의,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날 낙락당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의 달 관련 퀴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청소년의 달 기념 컵케이크 및 키링,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위원회 소속 한 청소년은 “우리가 회의한 후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 활동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청소년의 달’이란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위촉장을 받은 사복사복 홍보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복지과(학과장 신준섭)는 지난달 22일 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복사복 홍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단은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영상 제작, 글 작성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학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를 통해 학과의 SNS,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준섭 학과장을 비롯해 과 교수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학과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과의 여러 SNS, 유튜브, 홈페이지가 활발해지고 지역의 각종 복지정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독려했다. 홍보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복사복 홍보단의 일원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들의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과가 많은 학생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단 조성에 열중하고 있는 백현중학교 공동체의 활동 모습 용인신문 |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한택식물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멸종위기 식물 화단 가꾸기' 사업으로 우리나라 자생 식물 34종을 보급받아 자생 식물과 멸종 위기종 화단을 조성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2급)인 단양쑥부쟁이, 대청부채, 삼백초 등 3종을 식재했다. 양진옥 교장은 “조성된 멸종 위기 식물 화단을 지역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이런 노력으로 환경 교육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등굣길 흡연예방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흡연예방 포스터를 들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있다 용인신문 | 지곡초등학교(교장 홍영선)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27~31일까지 흡연예방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 흡연예방교육주간을 운영했다. 기간 동안 흡연예방 컬러링 엽서 꾸미기, 금연 권유 편지 쓰기, 금연 다짐 나무 꾸미기, 금연가방고리 및 키홀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은 학생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주변 소중한 이에게도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훌륭한 전달자 역할을 다짐했다. 1, 2학년은 아이들 기준에 맞는 인형극을 관람해 아이들 스스로 인형극에 빠져들며 ‘담배 안돼’를 외치며 금연 실천을 다짐했다. 또 학생자치회는 등굣길 흡연예방캠페인을 주관했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흡연예방 포스터를 들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자치회 한 임원은 “캠페인을 위해 아침 일찍 나와 준비하고 캠페인 하는 동안 큰 목소리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느라 목도 아프고 힘들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소중한 가족, 이웃이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역할을 했다는 것이 무척 보람됐다”고 말했다. 홍영선 교
교사와 학생이 어우러진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성복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달 22일 전교생 학부모를 초청해 1~6학년 담임교사는 물론 교과전담 전체 교사들이 교실 및 특별실에서 다양한 수업 모습을 공개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학교생활을 즐겁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박운규 교장은 “학부모들이 이번 공개수업에 참석해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에어돔 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 지원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된 생존수영 교육은 기존 평영, 배영, 접영 등 전문 영법 이론교육이 아닌 비상시 물에 떠서 구조대를 기다리는 방법을 배우는 실전 수업이다. 사설 수영장을 찾아다니지 않고 운동장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서 수업한다. 이는 풀장과 탈의실 등을 구비한 대형 에어돔 형태로 수질 관리를 위한 정수시설과 외부 기온에 구애받지 않는 온도 설비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공공시설 또는 사설 수영장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생존수영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 생존수영을 어떻게 운영할지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강 센터장이 학교파견상담사들에게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서비스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인력이 미배치된 용인지역 초·중 17개교에 각각 상담사를 파견해 종합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파견된 상담사들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 ‘트라우마 상담 및 긴급 개입’이란 주제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강 센터장은 경기도 심리적 외상긴급지원단장으로 자살 자해 청소년 상담클리닉 운영에 대한 모형을 개발했으며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 매뉴얼 저서가 있다. 교육은 상담사들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트라우마 상담 및 긴급 개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외상, 사건, 증상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담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도 신체적·심리적 안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상담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용인신문 | 용인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3일 개원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가칭)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정원 176명)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6개소, 기흥구 1개소 등 7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