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봉사 참여자들이 직접 손질해서 준비한 삼계탕을 앞에 놓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중복을 맞아 지산그룹,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의 후원으로 ‘여름을 부탁한 day’를 주제로 지난달 25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복 당일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 이용 고객 300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지원했으며 신체적 어려움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60명에게는 직접 가정 배송을 통해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부스와 지산그룹을 통해 후원받은 푸드트럭에서 행사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들은 채소 다듬기, 닭 손질, 육수 내기까지 모두 정성이 가득 담긴 수작업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나누면서 사회 환원 경영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선구 관장은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산그룹 후원으로 지원하게 돼 뜻깊다. 특히 더운 날씨에 값진 땀을 흘려준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신용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영양죽을 수령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우양재단이 진행하는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19일 영양죽을 전달받았다.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사업은 노화, 질병 등으로 저작 및 소화능력이 현저히 감소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용인시 거점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에서 후원품을 수령한 뒤 노인맞춤돌봄지원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정에 CJ닭백숙죽과 CJ새우계란죽을 전달했다. 영양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어서 식사량이 상당히 줄었는데 부드러운 영양죽을 지원받아 힘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영양 가득한 죽을 후원해 준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학을 맞은 장애아동들이 복지관 주차장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물놀이전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3일 장애아동 놀이 지원사업으로 야외 물놀이를 진행하며 장애아동들과 행복한 하루를 추억으로 간직했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장애아동놀이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용인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서 수행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주차장에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설치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장애아동들을 초청해 안전한 물놀이를 진행했다. 이날 물 밖에서는 물풍선 던지기와 기계를 동원한 슬러시 만들기 등 즐거운 여름나기를 진행, 무더위 속에서도 장애아동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선덕 관장은 “장애아동들에게 좋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세이브더칠드런과 용인시에 고마움을 전하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7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으로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신경철 사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생각해 후원품을 전달해 준 공사에 감사함을 전한다. 지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해오름 봉사단원과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윤상형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시니어 해오름봉사단 발대식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시니어 해오름 봉사단원 및 발기인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10일 협의회 기빙쉘터에서 시니어 해오름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발대 취지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자원봉사에 임하는 시니어들은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나 인지 장애 위험이 낮고 우울증 감소 등 건강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해오름봉사단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경력이 있고 과거 전문 직종에 종사했던 용인지역 60~80세 사이의 100명 어르신이 참여해 만든 단체다. 노인이 소중한 자원이라는 신념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이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지난달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시니어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니어들이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된다는
공연자들과 관람자들이 하나 되어 즐기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2층 바람골에서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난타전문 공연단 사단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과 복지관 실버난타 수업을 수강하는 어르신 10명이 참여하는 전통 난타공연이 진행됐다. 아르-선은 파워풀한 타악 퍼포먼스와 시원한 워터 난타 퍼포먼스를, 수강생 어르신들은 실버세대의 도전하는 열정을 선보이며 관객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더위를 싹 날리는 난타 소리와 함께 친구들과 즐기는 공연이라서 더 신나고 재밌는 것 같다. 시원한 곳에서 신나는 난타를 즐기니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골 카페 효 콘서트는 지난 2012년부터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공간을 활용해 여름철 에너지절감 및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는 효자프로그램이다.
학부모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육이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용인신문 |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문수정)는 지난 17일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 방문, 2층 열린 소통실에서 반려식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수정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다육이) 45개를 김기태 관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반려식물(다육이)은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수정 회장은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르는 식물을 가리킨다. 우리가 만든 다육이도 어르신들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받고 그로 인해 어르신들도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학부모회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소중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후원품 전달과 더불어 매월 1회 정기적인 배식봉사활동을 꾸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맞아 대패삼겹살과 파채 세트를 받은 직원들이 활짝 미소짓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1일 워라밸 문화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족과 함께하는 회식문화 ‘With Family Day’를 추진했다. ‘With Family Day’는 기존 전통처럼 이어왔던 직원 모두가 모여 회식하는 문화가 아닌 MZ세대의 트랜드인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 문화를 반영했다. 직원들이 음식을 집으로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회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별히 회식 메뉴도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 및 의견을 반영한 메뉴인 대패삼겹살과 파채 세트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회식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도모하는 등 직원들의 큰 만족감을 보이며 새로운 트랜드의 회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이번 회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MZ세대 직원들의 가치관을 이해하며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진 회식문화를 통해 즐거운 가족회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우리 기관만의 회식문화를 친구들에게도 자랑하며 더욱 기분 좋은 가족회식 시간이 됐다”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
나눔품앗이 가게에서 기부받은 감자로 무료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퍼네이션은 ‘재미(fun)와 기부(donation)’를 합성한 즐거움을 느끼며 하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일상에서 취미와 소비를 즐기며 기부도 실천할 수 있어 나눔 활동에 접근성을 높여준다. 기부를 일정 금액 이상 금전으로 전하거나 봉사활동을 떠올렸던 과거와 달리 재미와 즐거움이란 요소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나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내 활동으로 누군가를 도왔다는 뿌듯함을 얻을 수 있어 젊은 세대와 기업에서 인기가 있다. 퍼네이션의 대표적 예는 참가자들의 걸음 수만큼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걷기 챌린지, 계단을 오르면 기부가 되는 건강 계단 등이 꼽힌다. 강원도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메타버스에서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실제 나무가 기부되는 행사가 진행되기로 했다. 지난 5일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은 처인구 학일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햇감자 150KG을 용인시의 노인무료도시락 단체인 나눔품앗이 가게와 3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나눔품앗이 가게는 하루 130~150인분 도시락을 주5회 제공하는 단체로 기부받은 감자는 감자조림메뉴로 기초생활자
한 가정에서 지원받은 선풍기를 조립하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5일 경기비발디나눔사업과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 초복 맞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7명에게 선풍기와 삼계탕, 여름 이불 등을 제공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바뀌는 계절마다 도움의 손길을 지원하는 경기 사랑의 열매 계절 특화 지원사업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여름 선풍기가 없는 상황에서 이어지는 무더운 더위로 어려움이 많았다. 지원해 주신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가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주신 경기 사랑의 열매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왼쪽)과 분당경찰서 신지원 치안정보안보과장이 감사장 수여식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신문 | 서울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남종우 경영총괄부원장은 지난 16일 모상묘 분당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서울예스병원은 개원 이래 분당경찰서를 비롯해 지역 경찰행정에 적극적으로 기여 해 온 공을 평가받았으며 특히 이번 감사장 수상에는 지난 2020년부터 탈북민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앞장서 온 서울예스병원과 이길용 대표원장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간 지역 내 경찰 안보 관련 협력사업과 지원 업무를 진행해 온 남종우 경영총괄부원장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병원 지하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서울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과 남종우 경영총괄부원장, 분당경찰서 신지원 치안정보안보과장, 안경환 안보계장 외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모상묘 서장은 “서울예스병원은 평소 경찰행정에 깊은 이해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며 탈북민 건강증진 활동에 앞장서는 등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선구적으로 시행한 기관으로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장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길용 대표원장(신경외과
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참석한 12명 선배시민들이 귀를 활짝 열고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2일 복지관 3층 사회교육 2실에서 선배시민 WE+봉사단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윤호종 협회장이 직접 방문해서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소양, 윤리, 안전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사회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배시민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선배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의해 준 윤 협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살려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