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식에 참석한 멘티와 그 가족,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2일 3층 강당에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을 위한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종결식은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멘티와 그 가족,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바디측정, 멘토링활동 영상 시청과 수료증 및 표창장이 전달됐고 베스트커플을 선정, 기념 선물도 증정했다.
한편, 올해 참여한 멘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건강관리, 학습지원,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항목에서 “멘토와의 문화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