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에서 만든 나곡초등학교 식물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맑은학교 보물지도를 만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스마트 에어샤워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 월별 미세먼지 그래프를 조사해 그리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이문구)는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환경교육을 환경재단 및 한화그룹 지원으로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특별실에는 창문형 환기 시스템을, 1층 현관 출입문에는 스마트 에어샤워와 에어클린매트를 설치하는 등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도입했다. 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앙 현관에는 이끼 벽면녹화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일에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전문가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특징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맑은 학교 환경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눠 월별 미세먼지 농도 변화 그래프 그리기, 교내 식물지도 만들기, 학교에 설치된 제로탄소 시설물 찾아보기, 빙고 게임을 통한 미세먼지 전문가 되기 등 조별 활동을 펼치며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수업에 참여한 박준서 학생은 “내
3학년 학생들이 제트수륙양용자동차를 만들어 주행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토월초등학교(교장 정은경)는 지난 11, 12일 제 57회 과학의 날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1학년은 주사기를 이용한 공기압대포, 자석의 밀어내는 힘을 이용한 자석자동차, 공기주머니를 누르면 로켓처럼 날아가는 에어플라이어를 만들고 그 원리를 찾았다. 2학년은 자이로 자동차를 만들어 동력이 발생하는 원리를 찾아 각도 발사체와 로켓을 제작했고, 선풍기를 만들면서 프로펠러가 돌 때 바람이 나오는 원리를 탐색했다. 3학년은 각도 발사체와 로켓을 제작, 공기주머니를 이용해 발사체를 발사하고, 태양광 에너지의 전기에너지 전환 원리로 로봇을 제작해 작동시켰으며, 제트수륙양용자동차를 만들면서 프로펠러의 바람 방향과 자동차 움직임이 반대 방향으로 작동되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했다. 4학년은 주사기 내 물의 압력 원리를 이용해 로봇 손을 제작하고, 공기 압력 차이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간이청소기를 만들었으며, 베르누이의 원리를 탐구했다. 5학년은 신재생에너지의 작동 원리를 이용해 간이청정기를 제작했으며, 물의 전기분해로 수소를 발생시키고 수소를 산화시켜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전지 등대를 만들었다
이정희 교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선포식 개요를 발표했다 용인신문 |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용인시의 ‘2024년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 지난 11일 자치 시간을 이용해 전교생과 생태학교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은 생태학교생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자신이 지켜나갈 3가지 실천 약속을 정하는 ‘나의 환경 실천 선언문’을 작성,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부분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기에너지와 물 절약하기, 잔반 줄이기 등을 다짐했고 선포식 다음 날부터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잔반 줄이기와 페트병 퇴출을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 전교생이 동참했다. 또 통신문으로 가정의 동참을 촉구한 결과 자발적인 학부모 환경 동아리가 결성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5개의 학생 환경 동아리는 전기 절약 스티커 부착, 급식용 음료수 팩 분리수거를 진행했다. 교직원들도 수업 속에 생태 환경 교육을 담고자 전문학습공동체, 교사자율동아리를 조직했다. 이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생태학교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특히 학교 내 유휴지를 학생 쉼터와 멸종 위기 식물 서식지로 조성하는 등 학생들을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남정민)은 경기도 콘텐츠 예비창업자 10팀(명) 선정해서 사업화자금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10팀(명)을 발굴한다. 신청 분야는 게임·음악·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공연·플랫폼 등으로 기술융합 콘텐츠 창업 분야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금)까지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 10팀(명)은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약 7개월간 기업진단 컨설팅 및 BM고도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20명 대상, 온라인 시장진출 무료교육 실시 온라인 시장진출 및 글로벌 판로개척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20명을 대상으로는 진출을 위한 무료교육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목)까지다.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해외시장 개척 실습
용천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정희균 교장(우측)과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최홍기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신문 | 용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과 방과 후 지역사회 연계 돌봄교실인 ‘우리동네 용(용천초등학교)용(용인종합사회복지관)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학교 교장실에서 체결했다. 용천초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방과 후 돌봄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 지원으로 4월~11월(여름방학 포함)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리동네 용용교실’에서는 아이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식사 지킴이, 아이 지킴이, 건강 지킴이 활동을 통해 요리, 원예, 악기 및 1:1 학습 지원 등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며 희망자에 한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용천초등학교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서 지역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은 하교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또래와 건강하게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안심하고 더 오랜 시간까지 학교에 아이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달 26일 용인시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 자원 연계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학 자원 연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취업 능력 개발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이며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곽규훈 원장은 “우리 대학은 용인시의 유일한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 용인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구교육 선도학교’에 최종 선정됐다. 인구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과 출산 등 가족생활에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시책 활동이다. 보건복지부는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비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구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은 인간과 생명존중, 가족사랑 등을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달력에 기재된 특별한 날을 중심으로 △숲체험 △텃밭 가꾸기 △오감활동 △공연감상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원생과 학부모는 건전한 인구 가치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 김정희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의식은 성인이 되었을 때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하게 하는 중요한 원천”이라며 “인구교육 선도학교 선정을 계기로 영유아 시기의 인구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똑같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청소년들끼리 모여서 사진 촬영을 했다 에버랜드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미소를 전했다 용인신문 | 지난달 30일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정규 주말체험활동으로 ‘에버랜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처인구에 소재한 에버랜드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에버랜드 놀이기구 체험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또래 청소년 간 화합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나도 주인공으로 참여한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했고 또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는 정규주말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기업협업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영상 제작 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영상 제작 사업은 방송영화제작과 학생들이 성폭력, 교제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를 주제로 총 5편의 공익광고 영상을 제작해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성식 총장과 김성구 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들과 기업협업센터장, 방송영화제작과 학과장과 대표학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각 대표들의 인사와 업무협약서 작성, 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방송영화제작과 학생들에게 범죄 사례 및 예방 교육을 전하고 영상 기획 및 홍보 채널 발굴 등을 수행한다. 유관기관(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내용 감수를 통해 영상에 부적절한 논리나 표현
교내 라일락 쉼터 벤치에서 모둠별로 모여 학교에서 제공한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지난달 23일 학급자치회장과 부회장, 대의원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1학기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외부 도움 없이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자는 취지로 학생회 임원들을 주축으로 몇 주간에 걸친 회의를 통해 계획됐다. 이후 학생들은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나누고 진정한 리더의 의미와 학급과 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결국 캠프는 신학기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한 모둠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보물찾기와 장기자랑, 리더십 훈련 속 분임 토의까지 알차게 진행됐다. 학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학교 정보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들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애교심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조별 미션으로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한 고기를 교내 라일락 쉼터 벤치에서 모둠별로 모여 구워 먹으며 서로 협력하고 준비하고 뒷정리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양진옥 교장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학생 주도로
면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민 면담실 내부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백현고등학교(교장 이종윤)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른 민원 면담실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교원을 보호하며 상담에 전념할 수 있는 민원 면담실을 조성했다. 위치는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을 고려해 밀폐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외부인 통제 및 동선 분리를 통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해 선정했다. 면담실 내에는 CCTV 설치,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구비됐으며 상담에 필요한 사무기기와 용품 등을 비치했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의 면담을 위해 벽면 도배는 물론 상담 테이블과 의자, 차 등을 구비해 면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종윤 교장은 “효율적인 민원 면담실 운영을 통해 안정된 시스템 내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담 시 불합리하고 폭력적인 면담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쪽지로 친구에 대한 내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신문 | 용인 언동초등학교(교장 김현미)는 지난달 25일~29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했다. 새 학기를 맞아 친구의 의미를 생각하고 좋은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이다. 각 학급에서는 수준에 맞는 동영상, 동화책, 게임 등을 활용해 친구의 의미,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내가 좋아하는 친구 등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친구들과의 작은 사회 유지를 위한 방법을 배웠다. 또래 상담자 도움으로 저학년 학생들은 ‘친구란?’, ‘나는 이런 친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도 나눴다. 6학년 또래 상담자는 “친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즐겁게 참여했다. 엄상희 상담교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거치니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게 됐다. 친구 관계가 상담의 대부분인데 내년에는 좀 더 발전시켜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