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범 대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지스탁(대표 박희범) 주식정보와 소셜네트워크의 창의적 만남 건전한 주식 시장 형성에 이바지 정보가 일방적으로 흐르던 시대는 끝났다. 소셜 네트워크(SNS)의 발달 때문이다.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까닭에 본명이 아닌 닉네임을 써도 보통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보다 때론 더 믿음직스럽다. 이런 소셜네트워크의 양방향적인 정보 흐름과 신뢰성이란 특성을 적용, 박희범 대표는 주식정보공유 플랫폼인 지스탁을 설립했다. 현재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주식정보 제공 사이트는 수익만을 보여주고 있다. 손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전문가가 과거에 어떤 실적을 냈는지도 모르고 실제로 관리도 되고 있지 않다. 문제는 전문가의 정보를 받아보는 회원들 간 소통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전문가의 능력을 정보 수요자가 실제적으로 검증할 방법이 없다. 거금의 이용 요금을 내고 손
▲ 관장 김현호 탐방/수지 용인대태권도 체육관(관장 김현호 공인6단) 칭찬과 격려로 아이의 밝은 미래를 과학적 프로그램으로 바른 성장을 끝없는 관심과 사랑만이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칭찬과 격려로 긍적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수지구 풍덕천동 706-3 강남빌딩 4층에 위치한 수지 용인대태권도 체육관(관장 김현호) 입구에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문구가 있다. 체육관에서는 지난 1995년부터 태권도수련과정을 통해 극기력, 자신감, 인내력, 배려, 협동심 등을 아이 스스로 느끼며 인지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김현호 관장은 인성을 형성할 시기에 필요한 것들은 다른 교육으로도 가능하지만 스스로 부딪치며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체수련과 일정기간 꾸준히 노력해야 성취할 수 있는 승급과정을 통해 몸으로 받아들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품새, 겨루기, 시범, 발표 등 과정을 거치면서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서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자신을 컨트롤하며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배려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 현재 약 200여명의 수련생은 체육관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수련 프로그램과 지도자의 관심 속에 개개인의 장점을 찾아가고 있다. 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주)버디(대표 문병래) 수공예전문 온라인 직거래장터 버디를 통해 홍보 및 판매까지 최근 수공예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소셜오픈마켓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수공예품은 운영자금이나 유통과정, 판로개척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비자가 직접 내방하는 문제를 비롯해 기존 오픈마켓이나 종합몰의 높은 수수료, 입점비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버디(http://www.budy.co.kr 대표 문병래)는 한해 9200억원의 국내 공예품 시장에 등장한 수공예 전문 직거래 장터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널리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수공예전문 소셜오픈마켓이다. 버디는 현재 베타서비스(2013년도 2월 말일까지) 중이며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입점비, 판매 수수료, 전자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하고 수공예 작가 상품의 사진촬영 및 등록도 무료로 지원한다. 유난히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국내 대중에게 수공예의
탐방/닥터김복싱휘트니스 복싱다이어트 열풍 자기방어, 스트레스해소는 덤 스포츠 경기 중 과거 인기 종목이던 복싱은 1966년 김기수 선수가 니노 벤베누티 선수에게 15회 판정승으로 WBA 주니어 미들급 세계챔피언에 오르며 열기를 더했다. 이를 시작으로 프로복싱에서는 50여명의 세계챔피언이 배출됐고 아마추어복싱에서는 1948년 한수안 선수의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를 획득, 엘리트체육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근래 영화배우 이시영의 복싱경기 우승은 생활체육 복싱의 인기를 하늘 높은 줄 모르게 했으며 이를 계기로 용인에도 많은 복싱클럽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 기흥구청 앞에 위치한 닥터 김 복싱휘트니스센터는 대한민국 NO.1/다이어트 NO.1이란 슬로건 아래 첨단 시설과 최고 지도자로 구성, 현재 200여 회원이 다이어트는 물론 스트레스해소, 자신감 배양, 자기방어, 체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복싱을 시작했다는 이재성(기흥중 3)군은 Dr. Kim's Boxing Dite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 간 체중이 9.3kg 감량하면서 신장이 6cm 성장했다. 서재국(구갈중 1)군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용인도시농부(대표 이병서) 이병서 대표는 1962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후 유럽계 외국인회사의 시스템엔지니어로 근무했다. 현재 도시농업지도사로 활동하며 DIY 재활용품을 이용한 수경재배기 만들기 체험교육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서적 저술에 전념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용인도시농부를 창립했다. ▲ 수직형 수경재배기 - 어떤 업체며 동기는? 이대표는 도시농업에 대한 쿠바, 독일, 일본, 호주 등 외국 사례에서 보듯 자연환경 조성과 친환경 순환구조를 받아들이면 자연농산물을 농촌 아닌 도시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별 조례를 제정, 도시농업법이 시행되고 있다. 도농복합지역인 용인에서 도시농업의 활성화가 먼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맘으로 평소 관심 있던 수경재배기 제작을 시작으로 사업을 착
탐방/세계 최초의 지역 일간지 비엔나신문 견학 ▲ 경기도 지역신문협회(회장 이영호) 발행인들이 비너 차이퉁을 방문해 경영노하우를 경청하고 있다. 종이를 파는 것이 아니고 내용을 판다 본지 발행인 등 경기도지역신문협회 1703년에 창간된 비엔나신문 견학 중앙정부 지원이나 광고는 10원도 받지 않아최고의 기자들과 양질의 기사로 승부수 던져 ▲ 비너 차이퉁 마케팅 국장 볼프강 레너씨가 신문사의 비전과 발행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신문의 종이를 파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파는 것입니다 1703년 8월 8일 창간, 전 세계에서 일간지로는 가장 오래된 종이신문 발행의 역사를 가졌다는 오스트리아 비너 차이퉁(Wiener Zeitung․이하 비엔나신문)의 마케팅 국장 볼프강 레너씨의 말이다. ▲ 비너 차이퉁 신문 경기도지역신문협회(회장 이영호) 발행인들이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동유럽 4개국을 방문, 이중 대한민국 언론사와 언론인들로는 처음 방문했다는 비엔나신문. 인구 180만 명의 비엔나시에 소재한 비엔나신문은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 5회 발행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지역 일간신문이다. 볼프강 레너 국장
용인시 최초로 용인송담대학교에 간호학과가 신설됐다. 용인시에서는 유일했기에 기존 병원이나 의사한의사치과의사회 등 의료분야 직능단체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정시모집 시 20명 정원에 1000여명이 지원, 학생 간의 인기도 가늠케 했다. ▲ 이혜자 학과장 탄탄한 교수진 확보, 첨단 장비 구입, 다양한 홍보는 타 학교와의 차별화를 염두에 둔 송담대학교의 간호학과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나타낸다. 이혜자 학과장은 기존 학교들의 간호과가 추구하는 모든 역량을 겸비하고 첨단 의료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너싱케어가 가능한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이 목표라며 전문인이 꼭 갖춰야 할 지성도 봉사활동의 직접 체험을 통해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교육시설로는 병원 실습을 능가하는 시뮬레이션 실습환경을 조성, 진정 환자를 대하듯 학교 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교수는 병원의 환자가 자신이 실습 대상이란 느낌을 받는다면 몹시 불쾌할 것이라며 케어인의 실수에 소리나 몸짓으로 반응할 수 있는 첨단 장비라면 교내 실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간호도서관의 운영은 전문 간호서적으로 깊이 있는 교육에 내실을 기하기 위함이다. 임상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탐방 수지자전거마을(창단7주년)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전거동호회로 발돋움한 수지자전거마을(이하 수자마)이 창단 7주년을 맞아 수지구 모 뷔페식당에서 자축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일 총회를 겸했던 행사장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 정규선(마담) 회장 정규선 회장(카페 닉네임 마담)은 행사에 앞서 2005년 설립되어 매년 회원 수가 늘어나고, 전국대회에서의 성과와 라이딩 번개, 장거리 투어 참여도는 주변 자전거클럽에서는 볼 수 없는 단합된 힘이라며 이런 단합된 힘은 우리 수자마 회원 여러분들의 각자 역할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라이딩 동영상을 소개한 후 수자마 7주년 활동보고와 완주메달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축제분위기로 진행된 가운데, 2013년도 신임 회장에는 교육안전부장을 맡았던 심영섭(닉네임 심마니)씨가 선출됐다. 수자마는 2005년 문화의 불모지였던 수지지역에서 자전거를 통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공동체 모임이다. 인터넷 카페(cafe.daum.net/sujibike) 회원만도 1500여명을 육박하고, 이중 일반, 우
지난 9일 동백동 초당마을에 위치한 보구정사(주지 무정스님)에서는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보구정사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스리랑카 정부가 인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및 친견법회와 스리랑카 국립무용단 초청공연으로 신도는 물론 함께 참석한 주민도 신비한 스리랑카 춤을 보며 축제를 즐겼다. 무정스님은 오늘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스리랑카 당국과 관계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보구정사 신도 모두에게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보구정사는 지난 1972년 기흥구 중동에 현 주지 무정스님의 선친인 정해 계유스님이 보구암으로 창건했다. 지난 2005년 보구정사로 개칭, 부처의 법을 보존하고 전하는 깨끗한 절로 2000여명의 신도와 함께 부처의 법을 전하며 실천하고 있다. ▲ 보구정사(주지 무정스님). 150m 지하 암반수는 신도는 물론 가족단위 산책객에게도 열려 있으며 신도회에서 직접 재배한 콩과 천연 암반수로 빚은 된장, 고추장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는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이웃돕기 등 봉사에 적극 참여한다. 6년여째 운영하고 있는 교양불교대학에서는 불교기초교리, 사찰기본예절, 근본불교,
부처님은 이 세상에서 지위고하, 빈부격차를 타파하시고 마음속 차별 없는 평등심으로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행복과 평안을 주시려 이 땅에 오셨습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가슴깊이 부처님을 느낄 때 우리 모두는 그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용인에서 유일하게 동방약사유리광여래를 모시고 50년여의 역사를 가진 약천사는 창건주 박만춘 스님의 법맥을 이어받아 23년전부터 현 주지 백천 박종용 법사(55)가 운영, 신도 약 1000호수에 이르는 제법 큰 절이다. 절 이름처럼 약수가 사시사철 흐르며 물 효험이 영험하다. 큰 도로를 끼고 인근에 동네가 있지만 가재가 나올 정도의 1급 청정수가 흐르며 경내에는 밤에 오소리, 멧돼지가 나타나는 깊은 유곡이다. 지난 12일 약사여래 1000불 점안식을 봉행에 600여 신도가 참석,동국대 불교대학 전 대원장 목정배 법사와 용인시사암연합회장 본자스님이 증명법사로 행사를 빛내주었다. 약사유리광여래는 의왕보살로도 칭해지며 현대병인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에 기도의 영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난해한 한문위주의 불교의식도 해석을 곁들여 한글로 거행되며 특히 약사여래예불문, 약사여래찬불가, 참회의식
한명숙 대표는 우리옷의 고운 멋을 살려보자는 마음으로 한복 제작을 시작했다. 한복의 예절을 바로 알리고자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예절교육을 1기로 수료했다. ‘ 한명숙 우리옷’을 운영하며 용인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우리나라의 예법을 강의하는 예절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한복을 시작한지 25년여, 용인제일교회 집사인 그녀는 교회 성도들을 한복 차림으로 안내하는 ‘안내팀’을 처음 만들어 한복과 일체된 삶을 과시했다. 사회활동도 활발했다. 성산로타리클럽에 창단멤버로 가입, 입회 후 지금까지 봉사의 마음을 실행하고 성산로타리클럽 회장, 11지역총재보좌역 등 일을 맡으면 타고난 열정으로 깔끔하게 소화해냈다. 용인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3기로 수료하고 경기카네기 CEO클럽 용인총동문회 여성동우회장을 역임하며 바자회, 콘서트 등을 개최, 장학 사업도 활발하게 이끌었다. 지난 1일 ‘한명숙 우리옷’은 처인구청 옆 국민건강보험 용인지사가 있는 거성빌딩 1층, 기존 매장 규모의 3배이상 되는 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규모 확장은 물론이고 바닥에 마루를 깔고 난방시설까지 완비해서 손님들이 한복 입는 곳을 깨끗이 유지되도록 배려했다. 한 대표는 “기존
지난해 7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용인시산양산삼재배자협회(회장 임창규 이후 용인산양삼협회)가 발족했다. 용인산양삼협회는 용인시에서 각자 산양산삼(장뇌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재배지를 관리하던 상태에서 조금 더 체계적인 재배법과 향후 판로까지 협의하고 상생한다는 취지로 생각을 함께하는 39명의 회원이 모여 만든 단체다. 회장 임창규 당시 산림청 소속 사)한국산양산삼협회 용인시지부장이던 임창규씨가 회장을 수락하고 세간에 점점 관심이 높아지는 산양산삼을 가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미도 부여했다. 임창규 회장은 산림청의 허가를 받고 보호를 받는다면 제대로 된 산양산삼을 재배할 수 있고 생산자나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수입과 건강이 상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양산삼은 야생산삼과 다를 바 없는 조건으로 자란다. 산에서 자연이 주는 낙엽 양분과 토양의 양분, 자연이 주는 것 외에 인공적인 것은 전혀 없다. 단지 야생산삼은 처음 씨를 내린 곳에서 계속 자라야 하는 반면 산양산삼은 3년 정도 자란 뒤 인공으로 산삼 간의 거리를 조금씩 넓혀주는 과정을 거친다. 인공으로 거의 붓다시피 뿌린 씨앗이기에 간격이 너무 좁기 때문이다. 임창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