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6일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18개 기관 종사자와 장애인, 그 보호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디지털 올림피아드 ‘도전! 코트라스 골든벨 대회’(이하 코트라스 골든벨)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재활치료는 기존의 획일적인 치료교육이 아닌 로봇, IOT기반, 전산화인지재활기기 등 AI 또는 첨단장비 접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재활치료로 전환되고 있다. 코트라스 골든벨은 진화에 발맞춰 전산화인지재활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대상 디지털 올림피아드다. 로봇과 사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념식, 전산화인지재활기기 코트라스를 활용한 1~2부 골든벨 진행과 ㈜알피오, ㈜인더텍, ㈜로보케어, 네오펙트 등 4개 업체 10여 종의 디지털재활기기체험 부스, 4D버스, 포토부스, 공예 및 간식부스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알피오, 희망나눔봉사단, 선린교회의 후원과 C&C미술학원, 상상마을봉사단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인지재활 저변확대의 기회가
힐링문화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영화관람을 마치고 행복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먼저 식사부터 마치고 영화를 관람했으며 어르신들 간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영화 보러 갈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니 기쁘다.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며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문화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지원(방문, 전화),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자조모임, 문화나들이), 생활교육(보건, 건강, 인지활동),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용품, 식료품, 주거환경지원, 기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흥노래자랑에서 입선한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흥노래자랑 대상 수상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당신, 사랑해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다원ENG에서 후원받은 250만 원 상당 기념떡을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이후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노래자랑은 지난달 26일 예선에서 가려진 본선 진출자 총 12팀이 2시간 동안 각축전을 벌였으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당일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다니며 노년의 삶이 더 행복해졌다. 오전에 복지관 입구에서 기념 떡을 받았고 노래자랑까지 열려 정말 복지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입을 모았다. 임형규 관장은 “예선에 이어 본선까지 어르신들의 열띤 노래실력과 멋진 무대를 보고 정말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 흥겹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구갈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기흥구지회 임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4·5대 회장을 역임한 조영재 전임 회장에 이어 새 지회장으로 정수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정수조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부회장과 충정노인대학장, 육군본부 공병감실 행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대한노인회 지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치매예방 실버체조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7일 3층 사회교육실에서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리적 요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남사읍 창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과 인지기능 능력 향상을 위해 치매위험도검사, 치매예방 실버체조, 원예프로그램(꽃꽂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송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창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잠시나마 건강도 챙기고 또래 어르신들과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해 다양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4월~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리빙랩을 진행했다. 리빙랩은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ICT기기(해피테이블, 발란스프로, 아하매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테이블은 함께 모여 놀이하며 협동과 경쟁의 상호작용을 통해 주어진 과업 달성을 돕는 것으로 안전과 이동의 편의를 제공한다. 발란스프로는 과일잡기, 활쏘기, 버블버블, 풍선 터뜨리기 등 단계별로 준비해 손동작과 하지 단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아하매트는 단계별로 주어진 패턴을 외우고 무릎을 가능한 90도 가까이 올렸다 정확하게 딛음으로써 자연스럽게 팔을 흔들며 상하지의 협응 운동과 하지근력을 강화한다. 주 1회 강남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과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참여 어르신들과의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관계형성에 도움이 됐으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임형규 관장은 “ICT기기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체 및 인지기능 관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고령장애인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방문해 커피박화분 등 환경관련 물품을 나누며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3일~26일까지 고령장애인 웰에이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장애인들이 환경교육을 받은 후 커피박 화분 100개를 지역사회 어린이집(용인시청상록어린이집, 시립유림어린이집,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에 전달했으며 아동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이선덕 관장은 “고령장애인이 환경보호의 주체로서 활동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8일 2층 상담실에서 동세대 7명 어르신들이 ‘참 괜찮은 나’를 주제로 집단상담 첫 회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노년기 발달과업인 자아통합을 올바르게 형성해 노년기에 직면하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환경적 변화를 인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총 8회기로 구성, 회기별 90분씩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간 과거와 현재, 미래의 생활을 공유하는 등 삶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우울감 및 고독감을 완화하는 등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자아통합을 올바르게 형성하면서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나의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 형성과 긍정적인 삶을 지원해 제3의 전성기를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예술단체인 밝은누리밴드의 공연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4일 선선한 가을 날에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기 위한 ‘GH(Great Happy) 문화살롱’을 진행했다. 장애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예술단체 밝은누리밴드와 쿰 오케스트라, 시각장애 가수 현경석 등 예술인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서비스상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이벤트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복지관의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선구 관장은 “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탐방 장소인 주문진 아들바위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2일 80명의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소속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 학생들은 양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 강원도 양양의 황어떼가 모이는 휴휴암에서 견학을 마친 뒤 주문진 아들바위까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교춘 학장은 “학생들이 오늘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과 주문진항 견학을 마친 양지노인대학 문화탐방 80명은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했다.
정기예술제 포스터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오는 19일 교실과 주차장에서 올해의 주제어 I’m Possible(불가능을 가능하게)을 내걸고 반딧불이가 꿈꾸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신나는 정기예술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올해 제21회 정기예술제는 제 1부 오프닝과 정기공연, 제 2부 전시회로 구성했다. 1부 오프닝·공연은 올해 1년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반디스틱(난타), 댄스, 핸드벨, 기타, 합창 등 5가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꾸준한 문학 활동을 해 온 장애인 작가 4명의 시가 담긴 4인 4색 시집출판도 함께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부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준비했으며 전시와 함께 포토존과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박인선 교장은 “제 21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난 1년간 문화예술 프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가온누리 평생학교(교장 공다원)는 지난 7일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 초청대회’에 출전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스피드발차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1명은 물론 격파 개인전에서는 은메달 1명과 동메달 3명의 쾌거를 거뒀다. 공다원 교장은 “장애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적응하고 자신감을 축적하면서 앞으로 긍정적인 삶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