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근린공원의 정비를 마친 산책로 모습 새둥지어린이공원의 개선된 놀이시설 모습 [용인신문] 기흥구는 지난 22일 새둥지어린이공원(중동 1097번지)과 상하근린공원(상하동 661번지)의 시설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일초등학교 옆 새둥지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있었으며 지난 5월부터 본격 정비를 시작해 이번에 마무리했다. 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펄린(점핑 가능한 그물),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휴게공간으로는 약 100m 길이의 앉음벽과 주민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가지도 마련했다. 상하근린공원은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야자 매트, 진입 계단 등에 이끼가 발생하는 등 산책로 정비가 필요했으며 지난 5월~7월까지 정비공사를 벌였다. 공원 진입 계단과 야자 매트(약 400m), 데크 계단, 난간 등 산책로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퍼걸러(휴게시설)와 등의자도 바꿨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설로 바뀐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이 즐겁고 활기찬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을
[용인신문] 지난 2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에서는 출전 시민 270명과 관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용인YMCA 배 수영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정연 용인YMCA 이사장, 이상일 시장, 윤원군 시의회의장, 정춘숙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출전자를 격려하고 수영대회를 축하했다. 개막 이벤트로 용인YMCA 수상인명구조요원 강습 수료자들의 수상 인명구조 시연이 진행됐으며 대회는 어린이부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 종목별로 96경기가 진행됐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남녀 학생부, 성인부 등 종목별 순위로 결정됐다. 김정연 이사장은 “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는 지난 19년간 공공 체육시설로 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지역 중심 거점이면서 스포츠 활성화와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행보로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번 수영대회는 그 결과이자 지역사회의 스포츠 축제로써의 면모를 보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현준 교수(좌에서 네번째) 연구팀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문현준 교수(건축학부, 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장)팀은 인공지능과 IoT를 활용해 고령 노인과 1인 가구·장애인 가구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문 교수팀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기반으로한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년간 국비와 민간부담금 등 23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에는 문현준·김호정(건축학부)·김동재(대학원 인공지능융합과)·조정민(성신여대 간호학과) 교수와 서비스 개발에 SQI소프트(주)와 ㈜스페이스엣지가 함께 한다. 고독사 예방시스템은 고령 노인 또는 1인 가구의 실내에 지능형 사물인터넷, 각종 센서가 접목된 ‘상황인지 생활지원기기’(AAL, Ambient Assisted Living)를 설치하고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온·습도 변화, 24시간 사용자 행동 패턴 원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험 감지 시 자동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다. 특히 실내 데이터 센서를 활용하기 때문에 스마트밴드 등 웨어
영화관람 삼매경인 참가 청소년들 모습 [용인신문] 지난달 29일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롯데시네마 용인역북점에서 ‘영화로 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 후 감탄사를 연발하고 “주연배우와 같은 액션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부푼 꿈을 안고 가정으로 돌아갔다. 한 청소년은 “영화를 보니 다양한 이야기 소재가 떠올랐다”라며 “하루빨리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로 보는 진로 탐색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진로 디지털 테마파크(영상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상 시각을 넓히고자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진로 디지털 테마파크는 시놉시스부터 시나리오, 콘티, 촬영, 연기 등 단편영화 제작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승전결의 시놉시스 구성부터 음향이 주는 효과와 연기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향후 진행될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죽전 경기행복주택 내 청소년자유공간인 수지환경교육센터 개소에 따라 청소년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총 3개의 상담실로 구성됐으며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위한 방음시설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췄다. 상담센터에서는 처인본소, 수지분소, 스마트공감센터 외에 청소년 상담에 적합한 상담 전용공간이 마련돼 청소년이 상담을 희망하는 동일시간대 상담실 부족현상 및 상담 대기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청소년(만 9세~24세)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봉사자들이 출발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 ‘싸바이디(안녕) 라오스’가 2023년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하나! 둘! 셋! 싸바이디(안녕) 라오스!” 지난 7일 꿈과 사랑 속으로 ‘싸바이디 라오스’에 참가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힘찬 구호가 인천공항에 울려 퍼졌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출국 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 같아 많이 걱정된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5회에 걸친 사전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목공과 기계공작을 이용한 메이커 활동, 한국 내 라오스 교류재단과의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한·라오스 전통문화 교육을 진행하며 양질의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싸바이디 라오스’는 공동체적 삶의 의미와 그에 따른 책임 의식을 배양하고자 진행되는 청소년 해
마들렌을 정성스럽게 만들며 마음 소풍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인 ‘마음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 소풍은 센터 이용 청소년 중 문화 활동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서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음 소풍 프로그램은 멘토와 함께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활동 시간을 통해 멘토와 소통도 하고 자신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제빵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멘토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성스럽게 나만의 마들렌도 만들어보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양안전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을 수상한 단국대학교 어승규(왼쪽) 군과 이은주 양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어승규(정보통계학과 4년)·이은주(수학과 4년) 재학생 팀이 지난 9일 기상청이 개최한 ‘2023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해양안전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상금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기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단국대학교팀은 기상데이터를 머신러닝에 적용되는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에 접목, 해양에서 자주 발생하는 선박의 사고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펼쳤다. 특히 각종 기상에 따른 선박의 닻 끌림 예측 모델을 선박구역, 선박 이동거리, 선박 속도 등 다양한 파생 변수를 활용해 예측하는 등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어승규 군은 “최용근 교수 연구실에서 공부한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이 이번 콘테스트에서 창의적인 파생 변수를 제안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재학생 팀은 최우수상 수상에 힘입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용인고등학교앞 좁은 차로 모습 백봉초등학교앞 위험한 차로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로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두 학교에서 진행 중인 ‘승하차 베이’ 설치 사업은 이상일 시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문제 해결을 약속했던 사안으로 이 시장은 지난달 7일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학교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을 줄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서 학생들이 하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시했다.처인구는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역북소공원에 70m 길이의 ‘승하차 베이’ 설치를 결정하고 용인동부경찰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처인구는 ‘승하차 베이’ 조성에 필요한 예산 1억 8000만 원이 오는 9월 ‘제 2차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되면 오는 9월 착공해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는 백봉초등학교 통학로에도 ‘승하차 베이’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봉초등학교 역시 지난달 13일 이 시장이 학교 관계자
[용인신문] 이상일 용인시장이 17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용인대 체육학과 교수) 주최 국제학술대회에서 영어로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스포츠를 통해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제 35회 국제 스포츠과학회의‘에서 용인특례시를 반도체와 교육 도시로 소개하며 “저명한 국제학술대회가 용인에서 열린 것을 축하하고,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국인들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번영으로 이끈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황금의 기회였던 1988년의 서울올림픽을 잊지 않는다”며 “오늘의 학술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스포츠는 국가의 놀라운 성장에 기여했고, 용인대는 각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에는 이 시장과 한진수 용인대 총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보근 문화체육부 체육국장,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자와의 만남 헌산문화예술제 학부모 난타 특별공연 헌산문화예술제 밴드부 공연 선비문화원 특강 벼룩시장 마음바라보기 교과부스체험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학기 말 학사 일정을 알차게 운영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17일~21일까지 교과융합주간을 운영했다. 교과융합주간은 한 학기의 마무리 시점에 다양한 교과들을 융합해서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벗어난 배움이 일어나고 교과들이 서로 융합하며 한 학기 동안 배운 것들을 꽃피울 수 있는 학사일정이다. 이번 교과융합주간 동안에는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흡연예방 마술쇼, 지역서점과 함께 하는 저자와의 만남, 선비문화원 특강,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헌산 문화예술제 리허설, 흡연 예방마술쇼 등을 가장 재미있고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박지호 학생은 “전교생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즐거움이 컸다.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등을 통해 한 학기를 돌아보고 마음공부의 의미와 감사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서점인 ‘3
㈜요요인터렉티브 멘토와 실습 중인 강남대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재학생 현장실습생 대상 기술 트렌드 교육중인 황영오 엠에스아카데미㈜ 대표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하계 방학 동안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 산학연계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13개 기업체에서 학생 21명이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기반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SW 개발 인재로 육성하고 졸업 후에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채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대학교는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 과정(웹 개발자, 모바일앱 개발자 양성)’으로 사업에 선정(단장 ICT융합공학부 강현우 교수)돼 SW 개발 분야에 관심있는 4학년 학생(전공 무관)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W 전문 인력은 매년 40명씩 5년간 약 2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SW 관련 전공(소프트웨어전공, 가상현실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학생 31명과 비 SW 전공(경영학전공, 실버산업학과) 학생 10명(약 24.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