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소년이 학습하는 모습
한 청소년이 본인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성취감에 기뻐하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목공지도사 3급 양성과정인 ‘Wood U Like’ 프로그램을 지난 4월~6월까지 진행, 성료했다.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17세~24세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후기 청소년 등 12명을 대상으로 컵보관함, 서랍형 협탁, 원목 책꽂이 등 목공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학습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목공 작업을 통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을 알게 됐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성취감도 느꼈다. 앞으로 목공을 계속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