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을 위해 용인시와 성남·광주·화성·안성·진천·청주 등 7개 지자체가 공동 행보에 나섰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지난달 26일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 혁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추진을 위한 7개 지자체장 명의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김 장관을 만난 4개 지자체장들은 국가철도망 핵심 사업인 JTX의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와 용인(처인구), 안성,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약 135km의 대규모 노선이다. 총사업비 약 9조 원이 투입되는 혼합형 민자사업(BTO+BTL)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포곡읍과 시청 주변, 이동·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 노선이 신설되면 용인 처인구에서 잠실과 청주공항, 오송역까지 각각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반도
용인신문 | 용인시의 노후 공동주택 정비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수지구 지역 리모델링 단지 중 최대 규모인 ‘수지 초입마을’이 최초로 이주에 돌입하는 가운데, 성복역 리버파크 등 후발 단지들의 사업계획 승인이 이어지며 용인 전역이 ‘리모델링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수지 초입마을, 보원, 동부, 한국아파트에 이어 용인시에서 다섯 번째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성복역 리버파크는 기존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에서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대폭 변모한다. 세대수 역시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103세대가 늘어난 805세대로 확대되며, 주차 면수 또한 1075대로 대폭 확충된다. 스카이라운지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신축 단지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 수지 초입마을, 2일부터 이주 개시 용인 리모델링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풍덕천동 수지 초입마을(삼익·풍림·동아)은 오는 2일부터 실질적인 이주 절차에 들어간다. 조합은 2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4개월간
용인신문 |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현재 공원 내 시설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 전용 놀이터’ 설치를 청원합니다. 현재 공원을 이용하는 반려견 동반 시민은 크게 늘었지만, 정작 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행법상 공원 내 목줄 착용은 필수지만, 좁은 산책로에서 보행자와 반려견이 밀접하게 접촉하며 발생하는 돌발 사고 위험은 늘 상존하고 있습니다. 또 공원 곳곳에 반려견 배설물이 방치되면서 위생상의 문제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환경 오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위해 다음 사항을 제안합니다. 공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비반려인과의 동선을 확실히 분리하여 사고를 원천 차단해 주십시오. 그리고 돌발 사고 예방을 위한 이중 안전문 설치와 견종 크기에 따른 대형견과 중소형견 분리 펜스 설치를 요구합니다. 또 이용 안내판을 통해 성숙한 펫티켓을 홍보하고, 시 차원의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주십시오. 이런 환경이 마련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손가락하트를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문 제2기 독자권익보호위원회를 겸한 편집자문위원회는 지난 26일, 2026년 제1차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언론이 견지해야 할 보도 논조와 지역 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경 발행인의 주재 아래 오수환, 정관선, 박인철, 김향숙, 남종우, 김기태, 이채원 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선 지역 언론의 시각적 이미지 개선을 통한 전달력 제고를 주문했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역동성을 신문 지면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보도 사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독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편집상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지역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책 검증과 공정 보도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다. 위원들은 선거구 획정 변화 등 급변하는 정치 지형 속에서 언론이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공정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김선구 관장(사진 우측)이 인지재활로봇 '보미1'을 전달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14일 로봇 전문 기업 ㈜로보케어로부터 인지훈련 및 재활을 돕는 스마트 로봇 ‘보미1’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보미1’은 약 800만 원 상당의 고성능 인지치료용 로봇으로 시각·청각 피드백과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비대면 건강 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인지훈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재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복지관은 도입된 ‘보미1’을 활용해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기억력증진, 주의집중력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발달장애인과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로봇 기반의 1:1 맞춤형 인지 강화 훈련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인지 활동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구 관장은 “로보케어의 따뜻한 나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인지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보케어는 인공지능(AI) 및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
전환기 센터에서 직업 훈련을 받는 발달장애인들의 활기찬 모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치아 게임을 연습 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가 활짝 웃으며 손님에게 커피를 건네는 카페 '휴(休)' 내부 모습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도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각장애인 올해 패러다임 대전환… 시설서 지역사회로 이동권·일자리·돌봄·문화체육 등 집중 투자 용인형 맞춤 고용 모델 구축… 안정적 일자리 용인신문 | 2026년 용인시가 지향하는 복지의 종착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도시’다. 시는 올해를 장애인 이동권 보장, 경제적 자립 확충,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 완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는 시혜적 보조금을 넘어 장애인이 당당한 구성원으로 역할 하는 ‘기회의 장’을 넓히겠다는 의지다. 특히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복지의 무게추를 옮겨 이웃과 일상을 나누는 진정한 ‘장벽 없는 용인’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신문은 용인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4대 핵심 분야의 변화를 조명한다. ■ ‘기다림 없는 이동’, 무장애 도시 완성 용인시가 그리는 무장애 도시는 장애인이 시공간 제약 없이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이다. 올해 시는 교통 인프라 혁신과 디지털
문체부 중소출판사 성장부분 제작지원 사업 선정 이상권·장세정·황종금·서지연·김두를빛·김종경 작가 6인, 소년병·우크라이나·한국전 이야기 담아 용인신문 |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 세계 전쟁의 현실에서 아이들의 용기, 사랑, 믿음을 다룬 여섯 편의 전쟁 동화 『총소리가 들리는 언덕』이 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서출판 별꽃(별꽃어린이)가 펴낸 이 전쟁 동화책은 아이들의 삶을 통과한 전쟁의 흔적을 통해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질문을 남기고 있다. 2025년 문화관광체육부의 중소출판사 성장부분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 동화책은 6명의 작가가 함께 했다.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이상권, 장세정 작가,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 작가인 황종금(우수상), 서지연(장편 부문 대상),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문학상 수상작가인 김두를빛, 시인 김종경 등이 아이들에게 전쟁의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작품을 모았다. 이상권 작가의 ‘소년병 토마스’, 장세정 작가의 ‘아이스크림은 누가 먹었을까’, 황금종 작가의 ‘루니의 전쟁’, 서지연 작가의 ‘잔인한 여름’, 김두를빛 작가의 ‘슈사인 보이’, 김종경 작가의 ‘돌아오지 못한 영혼’ 등 6편이다. 이 동화책은 소년병, 반려견 등 다양한 시
용인신문 | 현근택 변호사(전 수원시 제2부시장)가 지난달 24일 오후,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저서 ‘현명하고 근사한 선택’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가속화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장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세 과시’의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17명(현역 13명, 전직 4명)을 비롯해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현 변호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현근택은 지난 12년을 오직 용인만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해온 사람”이라며 “실력과 의리를 갖춘 현근택을 용인 시민들께 선물해 드리겠다”고 말해 사실상 지지 선언에 가까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용인갑 이상식 의원 역시 “반도체 메카 용인에는 현명한 리더가 절실하다”며 “현 변호사가 용인의 미래를 이끌 현명한 대장이자 근사한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저서 ‘현명하고 근사한 선택’은 제주 4·3 유가족으로 태어난 소년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인권 변호사로
용인신문 | 보험료는 조금 더 내지만, 받는 연금액은 늘어나고 저소득층 및 출산·군복무자에 대한 혜택은 더욱 두터워졌다. 1. 내고 받는 돈의 변화 (보험료율 & 소득대체율) 연금의 지속 가능성과 노후 보장을 위해 기준이 조정된다. 보험료율 인상: 기존 9%→9.5%로 0.5% 인상된다.(2033년까지 매년 0.5%씩 인상해 13%가 목표다.) 소득대체율 상향: 은퇴 전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이 43%로 높아진다.(보험료를 더 내는 만큼 나중에 받는 연금액도 늘어난다.) 2. 현재 수급자를 위한 인상(물가 반영) 기존 연금수급자들의 실질 구매력 보호. 2.1% 인상: 국민연금(기본/부양가족 연금) 및 기초연금 수령액이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1월부터 2.1% 더 지급된다. 3. 가입 혜택 및 지원 확대 (크레딧 & 지원금) 가입 기간을 늘려주고 보험료 부담은 줄인다. 출산크레딧 확대: 첫째 아이부터 12개월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하며 최대 50개월 상한선이 폐지됐다. 군복무크레딧 확대: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인정 기간이 늘어난다.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신고소득 80만 원 미만 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생애 최대
용인신문 | 이상일 용인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1일 시민들이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주최할 예정인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에 참가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단체 등이 여는 촛불문화제가 예정됨에 따라, 행사가 겨울철 야간 시간대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시가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계획 점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유관 부서 간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시장 지시로 열렸다.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안전관리 책임체계 ▲질서 유지 및 관람 동선 관리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의료 지원 ▲청사 개방과 화장실 이용 ▲야간 행사에 대비한 간이 조명 설치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 야간 행사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고려해 야외음악당 계단 등 조명 부족 구간에 대한 추가 조명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 경찰·소방과의 협력을 통한 긴급 상황 대응 체계 가동, 주최 측과의 사전 협의를 통한 시민 안전 대책 점검 등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시민참여를 통해 2025년 재단의 주요 사업을 선정하는 ‘시민이 선정하는 2025년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이하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 투표는 재단의 2025년 주요 성과사업 후보 13개 가운데시민이 직접 대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1인당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득표 수가 높은 상위 5개 사업이 ‘용인문화재단 5대 사업’으로 선정된다. 주요 성과사업 후보는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재개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경쟁력 강화 △생활권(처인구) 기획 공연 확산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가을별빛콘서트 & 어텀라운지페스티벌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생광장 문화예술 교육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꿈의 극단 ‘용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용인문화예술공모 지원사업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등 총 13개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용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SNS 게시물 내 참여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재단 공식 SNS를 통해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권숙경)에서는 지난 28일 떡국떡 및 떡국 1kg 210개와 사골 500mg 280개가 포장된 사골셋트를 준비해 지역의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70세대에 전달했다. 기흥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는 매년 바자회 및 정기적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순환하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이들의 함께나눔 열정과 봉사는 회원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리더십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직접 포장하고 전달한 정성은 70여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한낮 기온이 영하 2도에 달하는 추위 속에서도 환한 미소가 피어나게 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는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지만 우리가 함께 나아간다면 작지만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리더쉽을 이끌며 다 함께 상생하는 삶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