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앞에서 1인시위중인 양태경 위원장 신축공사현장 앞에서 시위중인 구성우림필유아파트 주민들 신축공사현장 입구의 뒤에 구성우림필유아파트가 보인다 신축공사현장에 보이는 공사안내와 건축허가 표지판 해당 부지 시설물 철거과정 발파 용인시 승인 안전불감 탁상행정 지속적 민원에도 강건너 불구경 D.L 본사 방문 등 더 강력한 투쟁 [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일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어르신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었다. 양태경 구성우림필유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집행위원장을 만나 사연을 들어봤다. Q 자초지종을 말해주세요 A 저는 구 서울우유부지 공사현장 옆 구성우림필유아파트 주민입니다. 그간 우리 아파트의 피해에 대해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또 시행사와 시공사에 민원과 항의를 전한 끝에 간담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피해를 호소한 지 약 8개월 만에 관계자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고 지난 4월 6일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관계자, 시행사 MDM, 시공사 대림 측과 2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해할만한 확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철거업체인 명조건설에 의해 입은 피해를 호소했으나 이미 끝난 철거공사라 입은 피해가 있다면 우림 쪽에서
[용인신문] 주상봉 용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경기남부(도)재향경우회장에 재임됐다. 주 회장은 20대 회장에 이어 21대에도 경기남부(도)재향경우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달 27일 수원월드켭 경기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임에 당선된 주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경기 지역 자유민주수호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학교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후배 경찰들을 적극 지원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회원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며 “공상 경찰 위문, 전·의경 격려, 회원 안보체험 등 호국정신함양을 위한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회장은 경찰의 오랜 숙원이던 수사권 독립과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주 회장은 지난 1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수사권 조정의 핵심은 경찰 수사에 대한 검찰의 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행된 경찰 중심의 책임 수사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7년 용인경찰서 정보과에서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지방경찰청 정보계장, 경북
주차장 증설·온라인 판로 개척 [용인신문] “임원진은 물론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장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상인회의 투명한 운영은 회원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초석인 만큼 회장 명예를 걸고 꼭 지키겠습니다.” 지난 1월 19일 취임한 김진건 제9대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의 취임 인사다. 신임 김 회장은 시장 내에서 가장 먼저 문 여는 집인 ‘아가방’을 운영하며 22년을 중앙시장과 함께했다. 그간 상인회 제6대 부회장을 지냈으며 7~8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초대 총무부장도 역임했다. 당연히 시장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경험자이기도 하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시장 내 화재진압 공로로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김 회장은 “중앙시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왔다”며 “대내외적으로 중앙시장의 가치를 증진하는데 준비를 갖추고 있기에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점점 몸집이 커지는 대형마트와의 경쟁을 의식했다. 그는 “중앙시장이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으려면 첨단화에 맞춰 점점 변화하는 소비자의 눈
[용인신문] 국민의 꿈과 희망을 바탕으로 존재하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기 위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제17대 이사장으로 지난해 8월 취임했다. 실천적 윤리인·글로벌 전문인·자율적 혁신인 등 인재상을 정립하며 109개 전국지사와 7000여 명의 국민연금 가족을 이끌 수장이 된 김 이사장. 그는 “국민연금의 존재 이유는 국민 행복에 있다”는 지론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동시에 소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든든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5년마다 재정계산을 거쳐 재정상태를 점검해 안정성을 기하고 있다. 올해 30주년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김숙자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박태운 수석부회장(김포신문 대표), 윤관호 부회장(파주타임스 대표), 강명희 기획이사(과천시대신문 대표), 김동인 정책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 김영화 홍보이사(안양광역신문 편집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 이사장과 국민연금의 안정성, 기금운용 방향에 대한 인터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
[용인신문] “용인지역은 지난 1996년 용인군에서 용인시로 승격됐고 2017년 인구 백만을 돌파한 데 이어 2022년 특례시로 공식 출범하며 명실상부 전국적인 대도시가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는 곳곳의 도시개발과 도로, 공원, 체육관 신설 등 외형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거뒀습니다. 이제 커진 외형의 모습만큼 내적인 충실을 기할 시기입니다. 모든 용인시의사회 회원들이 자신이 맡은 환자에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용인시의사회 역시 그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훈 신임 용인시의사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용인시의사회는 1945년 광복 당시 의사 3명, 한지 의생 4명이 전체 의료를 담당했다.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으로 용인시의사회 역시 2020년 현재 500여개의 의료기관에 1000여명의 의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용인시의사회는 용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전문적인 의학 정보 강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용인시 역시 예외일 수 없었던 만큼 용인시의사회는 매일 코로나19 정보를 공유하며 의료기관의
올해 ‘백년대계’ 원년… 특례시 명칭 걸맞는 사무 발굴 등에 최선 제대로된 시행령 만드는 과정… 진정한 지방자치 앞당기는 계기 [용인신문]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지방분권의 핵심이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 12월 9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군사정권 당시인 지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용인시와 수원·고양·창원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특례시’가 된다. 용인지역 곳곳에 특례시 지정을 환영하는 현수막 등이 게시됐지만, 시민들은 ‘특례시’의 의미와 변화되는 내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다. 용인신문은 지난 10여 년 간 대도시 특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사실상 이끌어 온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그간의 진행과정과 ‘지방자치법’ 개정 및 특례시의 의미 등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집자주) Q)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됐다. 의미는 무엇이라 보는가? = 지방자치법은 그동안 성장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성과를 반영하지 못했다. 지방자치 성장의 토양은 다양성과 자율성인데, 이를 북돋아야 할 지방자치법이 오히려 획일적
[용인신문] 안녕하세요. 용인시장 백군기입니다. 2020년 용인신문 창간 28주년을 108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 해 온 김종경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8년 동안 용인신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기사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며 지역 언론의 대표주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용인신문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셨고,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용인신문은 창간 이래 정론직필과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시민들에게 각종 정보와 로컬뉴스를 중점 보도, 지역경제 발전과 올바른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오고 있음을 자타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는 용인신문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지금 용인시도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서 인구 110만의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되었고 글로벌 소부장 기업들이 찾아오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
[용인신문] 창간 이래 정론직필을 통해 평소 시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뜻을 대변해 온 용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108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2년 창간 이래로 용인신문은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사실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보도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언론의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기자 개인이나 언론사의 입맛대로 정보를 가공하거나 비틀지 않고 사실 그대로 전달하여 ‘정론직필’이라는 언론 본연의 자세를 줄곧 지켜온 것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용인신문에 바랍니다. 그 모든 가치를 지켜내고 그 모든 변화에 대응하는 데 있어, 지난 28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그 중심에 서 있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시민들이 알아야 할 의정, 시정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함으로써 참 언론으로 거듭 성장하시길 기원 드리며,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용인시민의 다양한 소리들을 모아 발
[용인신문] 제8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임기 후반기를 맞은 시의회는 여야 정당 간 극한 대립을 이어가던 전반기와 달리 현재까지는 침착한 분위기다. 최근 지역 내 이슈가 됐던 터미널 이전 및 종합운동장 공원화 등 현안에 대해서도 각 정당의 입장에 매몰된 모습이 아닌 ‘시민의견과 종합적 계획이 우선’이라며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용인신문은 창간 28주년을 맞아 시의회 민주당과 국민의 힘 당 대표의원을 만나 8대 시의회 후반기 정당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후반기 당 대표의원으로 포부는? = 우선 당 대표의원으로 뽑아준 동료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당 대표로서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은 소통과 공감이다. 시정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함께 숙의하면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사안에 대해 합리적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Q) 그동안 시의회 내 여야 협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많다. 다수당 대표로서 운영계획은? =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본다. 부족하다는
[용인신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찬민입니다. 용인지역의 새벽을 여는 대표 정론지 「용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창간 28주년을 맞기까지 흔들림 없이 용인신문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992년 창간된 용인신문은 언제나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뉴스를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지역 언론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당당한 열정을 잃지 않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른말을 전하는 신문, 따뜻하게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풀뿌리 언론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용인지역의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오랫동안 함께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거듭 용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용인신문의 구성원들께서 더 좋은 신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한 번 더 다지는 단결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용인신문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신문] 제8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임기 후반기를 맞은 시의회는 여야 정당 간 극한 대립을 이어가던 전반기와 달리 현재까지는 침착한 분위기다. 최근 지역 내 이슈가 됐던 터미널 이전 및 종합운동장 공원화 등 현안에 대해서도 각 정당의 입장에 매몰된 모습이 아닌 ‘시민의견과 종합적 계획이 우선’이라며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용인신문은 창간 28주년을 맞아 시의회 민주당과 국민의 힘 당 대표의원을 만나 8대 시의회 후반기 정당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후반기 당 대표의원으로 포부는? = 초선 시의원임에도 동료의원들이 믿고 당 대표직을 맡겨 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시의원이 되기 전 체육단체는 물론, 지역사회 내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어느 단체든 대표를 맡은 사람이 중도를 이어가지 못하면 구성원들 간의 불협화음이 생기게 된다. 당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절제된 추진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쌓아나갈 생각이다. 어떤 사안이든 동료의원들의 뜻을 경청해 당 대표 본연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Q) 민주당에 비해 의석수가 적은 소수야당 대표다.
[용인신문] 안녕하십니까? 용인시(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입니다. 먼저, 용인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난 28년간 변함없이 정직하고 신속한 뉴스를 전달해주신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용인신문은 “속도보다는 정확성”, “사실보다는 진실을”,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의 사시(社是) 아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처럼 용인신문이 추구하고 정립해온 가치가 우리가 바라는 언론의 정도(正道)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올바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와 언론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함께 진심을 담아 호흡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구자로 발돋움 해 가기를 기대합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욱 발전하고 사랑받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용인신문을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