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과 건강피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82개소에 대해 부산시, 구·군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조치 미이행 등으로 A레미콘 등 22개 사업장에 대해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 중 A레미콘 및 2개 건설사는 수송차량이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세륜 및 측면살수를 한 후 운행하여야 함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아 고발조치 되었고, B건설사는 운반토사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한 차량의 적재기준을 위반하여 사용중지의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그 외 C건설사 등 18개 사업장은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시설 및 조치기준 위반으로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올해 들어와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최근 황사유입 등으로 인하여 국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점을 감안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교육환경보호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등 학교주변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용인신문)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시 연안에서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어린 감성돔 6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감성돔 치어는 올해 2월 수정란을 입식하여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체장이 5.0cm 이상으로 커서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의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감성돔은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 바닥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cm 이상 크기로 자라기도 하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고소득 품종이기도 하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감성돔 방류를 시행하여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756만 마리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왔으며 감성돔 방류에 이어 추후 넙치, 조피볼락 등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한국조구산업경영자 협회와 5월 2일 영도구 하리항에서, 5월
(용인신문) 공직사회에서 성희롱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조치 절차와 인사관리 방안이 상세하게 제도화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성희롱 성폭력 사건의 신고, 피해자 신고자 보호, 가해자 제재, 관리자 책임 강화 등 조치 및 대응 절차를 규정하는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무원 인사관리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한다. 본 법령(안)은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 특화된 인사관리 사항을 포괄하는 규정으로, 미투(Me, Too) 운동으로 더욱 경각심이 높아진 성희롱 성폭력 사건을 공직사회 내에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용인신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30(월) 오후 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개최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 대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발표식에 참석한다. 이번 선언문 발표는 사회각계 각층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 날 선언식에서 종교계 지도자들은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적 배려 강화 등의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한다. 박능후 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저출산 해결을 위하여 앞장서는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은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사회 전반에 생명을 존중하고, 일 생활 균형 등을 실천하는 문화가 함께 확산되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우리 국민과 사회단체, 기업 모두가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 1월에 발표한「2018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의 일환으로 2018년도 제3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을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받는다. 위치정보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msit.go.kr)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또는 서면)으로 제출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을 희망하는 중소 업체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위치정보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5월 3일(목) 14시에 방통위 대회의실(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신청 접수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신문)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4월 26일(목) 제1차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4월 16일(월)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국민제안 열린마당,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 등 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는 5월 3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을 개최하여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서면제안서 제출, 제안 발표(자유발언)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메모지 작성 또는 모바일(URL)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단체 등 여러 관계자 의견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 등을 가진다.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학생, 학부모, 교원,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을 직접 만나 대입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여러 입장과 논거 등을 논의하며 아울러, 대입제도 개편을 직접 체감하는 학생, 학부모, 교원에 대해서는 충실한 의견 수렴을 위해 대상자
(용인신문)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위험을 실제 체험함으로써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을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제공*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 매년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인명사고는 207명으로 전체 자연재해 중 가장 큰 비중(76.6%)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산피해는 약 3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자연재해 대비 58.4%에 달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도시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에 발생할 경우 지하철, 지하상가·주택, 차량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있는 침수상황을 실제와 가깝게 재현한 체험시설을 구축(‘16.6)하여 침수지역에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침수공간, 침수계단, 침수차량 탈출체험 및 급류하천 횡단체험이 있으며 강우량의 정도에 따라 비의 양을 경험할 수 있는 강우량 인지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서울신문사, 월간지방자치,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자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지방행정의 달인’은 2011년부터 각 업무분야의 최고전문가라 불리는 총 120명의 지방공무원을 달인으로 선정하였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규모는 9개 분야에 걸쳐 약 10명 내외이며,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에 대하여 민·관·학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달인 선정위원회의의 3차례 심사과정(서류심사-현지실사-본심사)을 거쳐 10월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분야를 신설하여 주민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낸 현장전문가를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인사상 특혜(특별승진, 특별승급 등)권고, 단기국외연수 등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7년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한 30개 사업*(총 1,033억 원)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30일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지원사업 누리집(http://egov.nia.or.kr)에 공개한다. 결과보고서에는 사업개요, 적용방법론, 개발내용, 시스템 구성도 보안, 운영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지원사업 누리집’ → ‘정보공개’ → ‘정보공개자료’에서 총 129개의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결과보고서를 찾아보고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자정부지원사업은 범정부 공통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시범도입, 다수 시스템 융ㆍ복합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총 2조 5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표적인 정보화사업이다. 2018년에는 총 26개 사업, 869억 원 규모로 전자정부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새로이 전자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 IT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결과보고서 공개를 통해 전자정부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보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를 목격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7명이 신청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업무상질병으로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지브형크레인이 충돌하면서 간이화장실을 덮치는 사고가 있었고, 이 사고를 목격한 이후 불면증,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7명이 산재 요양급여를 신청하여 전원 산재로 인정 되었다.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근무중 발생한 동료 노동자들의 사고를 목격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이후 발생한 증상이 신청상병에 합당하여 업무와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였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로 인한 재해노동자 38명 중 산재를 신청하지 않은 경상자 5명과 하청업체 사업주 1명을 제외한 32명 모두 산재가 인정되었다.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7일 서울해외취업센터에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해외취업정보를 발굴하여 제공하기 위해‘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제3기’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2016년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해외취업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확산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17년에 운영한 제2기 서포터즈는 3개월 간「2017 일본 취업캠프」등 190여 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개 기수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상반기에는 각 팀별 3명씩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공단과 함께 생생한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제3기는 5월부터 3개월 동안 개인과 팀 미션의 2가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해외취업지원사업에 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단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해외취업의 현장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해외취업과 월드잡플러스를 안내하는 ‘캠퍼스 어택’과 홍보 UCC 제작 등 접점 홍보도 실시한다. 공단은 서포터즈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원하고 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주요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바다식목일 6주년을 맞아 주최한 ‘우리바다 되살리기,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26일(목) 발표하였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일상에서의 노력과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부문별로는 어린이그림 부문 691개 작품, 동영상(UCC)부문 38개 작품, 수중사진 부문 486개 작품 등 총 1,21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24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어린이그림 부문 35개, 동영상부문 11개, 수중사진 부문 16개 작품 선정 어린이그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보령 학생(경기 정평초 4년)의 ‘손에 손잡고 바다를 살리자’는 모두가 힘을 모아 바다를 보호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영상(UCC) 부문 대상작인 하지희 씨(충북 충주)의 ‘Remember 0510’은 간결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바다식목일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수중사진 부문 대상작인 이용득 씨(경남 통영)의 ‘쥐치와 해조류’는 바다숲에서 해조류를 먹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