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매봉초등학교(교장 문흥구)는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다 아름답다’를 주제로 생태교육과 목공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았던 지난 3~5월 교사들이 학생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씨 뿌리고 가꾼 생태 텃밭을 통해 학생들은 등교를 시작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생태교육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원두막에서 나무의 숨결을 느껴 보고 비록 마스크는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생명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텃밭을 바라보던 학생들은 “원두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시골 할머니 집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 “우리 학교는 할머니 집처럼 너무 편안하고 즐거워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만드는 등 기존에 활동했던 목공 노작 활동을 목공 공예 활동으로 바꿔 변화를 시도한 것도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바람이다.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을 담았다. 문흥구 교장은 “생태교육을 강화하고 목공 교육 활동의 변화를 통해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다 아름답다’란 주제를 실천하는 슬기로운 학생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용인신문] 흥덕중학교(교장 이은선)는 도심에서는 흔하지 않게 학기 초부터 진입로, 고흐의 정원, 생태 연못 등을 가꿔 계절별로 피고 지는 꽃들을 항상 볼 수 있다. 꽃을 심고 가꾼 노력의 산물로 진입로에는 소·중·대국 등 국화는 물론 메리골드, 바나나, 아보카도 등 다양한 식물들이 교직원들과 1000여명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반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확인시켜 주듯, 봄부터 가꾼 고흐의 정원에는 쑥부쟁이가 꽃망울을 맺고 목화솜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고 구절초가 꽃을 피우는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쉼 없이 피어난다. 사계절 꽃피는 이곳은 항상 봄이다. 또 생태 연못에는 벼가 무르익어 고개를 숙이고 그 사이로 노니는 금붕어와 잉어가 풍성한 가을을 즐기고 있다. 사계절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일상에 활기를 찾는다. 지역사회나 학부모로부터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이라고 신뢰를 얻고 있다. 암울한 코로나19 시대에 공감과 소통의 장이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바른 인성교육의 시작이다. 이은선 교장은 “자연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친구이자 스승”이라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 조화를 이룬 사람을 기른다는 흥덕교육 중점 과제에 부합된다”며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달 26일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김장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외 공간에서 반별로 넓게 자리 잡은 테이블을 활용해 73명의 전교생이 지역 어르신들과 1시간 정도 함께 했다. 윤도화 교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을 준비했다”며 “본교 교육 철학 중 하나인 봉사·나눔 정신을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위해 수업 시간에는 김장의 역사와 김치의 효능 등을 주제로 사전 융합 수업을 진행했다. 행사를 총괄한 김진영 교사는 “꼭 교실과 교과서가 아닌 다른 활동들을 통해서도 충분히 유익한 교육 활동이 될 수 있다”며 “어리게 생각했던 중학생들이 스스로 배추에 속을 넣고 김치통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며 또 다른 성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5교시 수업이 시작되면 상갈초등학교(교장 민동섭) 운동장에는 2학년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난다. 저학년 전체등교가 실시된 후 지난달 26일부터 5교시 수업이 있는 월·화·금요일에는 2학년 전체 놀이수업을 진행한다. 화석술래잡기, 긴줄넘기, 투호, 제기차기, 8자 진놀이, 달팽이 진놀이 등 운동장 여기저기서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진다. 아이들은 학급 구분 없이 원하는 놀이판에 들어가 마음껏 뛰놀면 된다. 한 가지 놀이에 푹 빠진 아이도 있고 마음에 드는 놀이를 찾을 때까지 여기저기 펼쳐진 놀이판에 기웃해보는 아이도 있다. 각 놀이판에서는 2학년 담임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며 놀이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놀이규칙을 아이들 스스로 합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신용대 2학년 교사는 “아이들이 오랫동안 홀, 짝으로 나뉘어 등교하다 보니 같은 반 친구끼리도 낯설어했다”며 “친구들과 친해지는 데는 놀이가 최고인지라 다른 반 교사들과 놀이수업을 계획했고 여러 전통놀이 중에서 신체접촉 없이 할 수 있는 놀이들로 골랐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집안에 갇혀 지낸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니 신체적, 정서적 건강은 물론 소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 기술이전 전담인력)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150여명의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청년TLO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김호동)에서 만 34세 이하의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을 일정 기간 채용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창업이나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스펙 쌓기에만 몰두했던 제가 청년TLO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과 기술사업화 실무에 눈뜨게 됐어요. 그토록 원하던 신약 약효평가 전문기관에 취업도 이뤘어요. 청년TLO로서 기술의 선행기술조사, 발명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술이전에 기여하며 막연했던 기술사업화에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2020년 청년TLO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우수상을 수상한 단국대 이아진(생명과학과 12학번, ㈜뉴로비스 재직) 동문의 수상 소감이다. 이 씨는 지난해 6개월간 청년TLO로 참여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당뇨병성 통증 억제 스크리닝 방법)을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 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기술이전 기업인 ㈜뉴로비스에 취업해 연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용인신문] 효자초등학교(교장 장은수)는 지난 9월30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깨워라 내안의 꿈! 펼쳐라 너와 나의 끼!’란 주제로 효자 창의문화 축제를 운영했다. 축제는 꿈찾아 드림 특성화 사업 지원금을 사용했으며 코로나19로 학교에 자주 등교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그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각 교실에서는 악기 연주, 춤, 음악줄넘기, 컵스택, 태권도 시범 등 자신의 특기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개인 공연 중심의 작은 발표회 시간을 가졌으며 관악기나 노래하기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공연은 미리 가정에서 촬영하여 영상으로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운동장에서는 버나돌리기, 고누놀이, 윷놀이, 투호 등 개인 전통 놀이와 스틱펜싱, 팀바스켓, 발목 줄넘기 등 뉴스포츠 활동 중 개인 도전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체육 활동 시간도 가졌다. 또 친환경 에코백, 할로윈 드림 캐쳐, 감성 가렌더 만들기 등 창작 미술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학년별로 다양한 축제 활동을 가졌다. 장은수 교장은 “온라인 수업하
[용인신문] 성지고등학교(교장 강창수) 학부모회(회장 좌은숙)는 지난달 28일까지 11주 동안 5차시에 걸쳐 용인교육지원청 지원 학부모공모사업의 일환인 ‘녹색이 있는 생태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차시엔 다육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을 만들어 교실과 교무실에 비치했고, 2차시는 재활용 커피컵에 수경재배 화분을 만들어 학생 및 교직원 화장실에 비치했다. 3차시 행잉식물 가꾸기에 이어 4차시에는 교직원들과 함께 교내 가을 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국화를 비롯한 가을꽃을 화분에 심어 교정 곳곳에 비치했고 따로 다육이 화분은 중앙현관 입구와 학생식당 입구에 비치해 학생들이 급식을 기다리는 동안 감상케 했다. 5차시는 재활용 커피컵에 맥반석을 넣어 어항과 수경 식물을 동시에 키우는 아쿠아포닉스를 만들어 각반 교실에 기증했다. 강창수 교장은 “학부모회의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힐링되는 활동이 됐다”며 “녹색과 생태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유익한 학교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정기삼)은 지난 12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사이다톡’을 진행했다. 공유회는 지난 7월 대의원과 교직원 대상 워크숍에 이어 재학생들과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및 개선 환경을 살펴보고 내년 사업계획과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정 단장은 인사말을 시작으로 침체된 학생들의 학업분위기를 독려하고 개괄적인 사업 소개와 ‘학생성공’이란 방향성을 상기시켰다. 학생들은 ‘사이다톡’이란 행사명에 걸맞게 학습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캠퍼스맵 제작, 최신 실습 기자재 확충, 스터디카페 냉난방 시설 확충, 어울림터 시설 개선 등 자신의 의견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발표했으며 의견은 향후 발전계획에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송담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진로 탄력성(Career Resilience) 역량을 갖춘 예(禮), 술(術), 인(人)’ 양성을 목표로 잘 가르치고, 잘 배우고, 이를 뒷받침할 교육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용인신문] 능원초등학교(교장 한광수) 1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에 처음 들어온 1학년 학생들의 코로나 19로 불안정한 정서를 완화 시키고 감성발달에 도움 되고자 신청했으며 코로나 1단계 수칙을 철저히 지켜 1학년 7개 반을 2일에 걸쳐 방역수칙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능원초등학교에서 공연한 ‘똥방이와 리나’는 편식 관련 식습관 교육을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똥 이야기와 생소한 발레를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발레공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기분이 너무 좋다.”, “재미있었고 처음 발레 하는 공연을 봤다.”, “앞으로 편식을 하지 않아야겠다.”, “이런 공연을 자주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광수 교장은 “언택트 시대에 처음 학교에 들어온 1학년 학생들은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발달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정기삼)은 지난달 28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10개 대학과 혁신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용인송담대학과 오산대학은 이보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10개 대학으로 확대함으로써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구하고 하는 자율혁신, 혁신성장,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정에는 △대학 간 교육과정 공유 및 활용 △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자원 공동 활용 △대학 간 연구, 협력을 통한 데이터 및 성과 공유 △대학 간 교육 및 산학분야의 성과 공유 및 확산 노력 △기타 각 대학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 7개 협력 분야가 포함됐다. 또한 협력에 필요한 세부사항 추진을 위해 실무책임자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자문그룹 운영에도 합의했다. 한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고계원 교수 외 권혁성, 이윤호, 최서희, 한예림, 국민지, 김지민, 김혜진, 엄예지, 이지원 학생 등 9명은 지난달 28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용인시 상징물관리위원회에 참석해 도시브랜드 슬로건(안) 발표 및 자문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비전2025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브랜드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인구 110만 용인시의 위상 및 시대에 부합하고 용인의 핵심가치 및 미래비전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개발해 용인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9명은 내년 12월까지 시 공공디자인팀과 공동으로 용인시 도시브랜드 연구 개발에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교 팀이 제안한 슬로건 중 2건이 1차 선정됐으며 앞으로 시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2021년 정식 발표 및 활용 예정이다. 강남대학교는 본 프로젝트 디자인 부문에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원해온 사업으로 2014년 용인중앙시장 10개 점포 디자인을 시작으로 2015년 노인·장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부모·자녀·소통’이란 주제로 학부모 공모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의암호 즐기기’라는 테마로 기획단계부터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간 상호 이해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 학생들의 긍정적 학교생활 계기 마련 등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부재 문제를 자연 속 자유로운 신체활동과 소통을 통해 해소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기획자인 1학년 김수민 학생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학습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부모와 자녀 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아이와 아빠가 세대는 다르지만 잘 어울려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홍윤 인솔교사는 “올해 시작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생들이 현재 시기에 보고·듣고·느껴야 할 것들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이렇게나마 기회가 마련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바쁘신 와중에 자녀들을 위해 협조해주신 학부모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