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3000례 달성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행사장인 병원 1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지난 2020년 4월 첫 분만 이후 6년 만에 누적 분만 3000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박진오 병원장, 이상일 용인시장, 박주현 산부인과장, 산부인과 허혜원·장진범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3000번째 출생아는 지난 8일 오전 10시 21분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몸무게 3160g의 여아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전문의 중심 체계를 바탕으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담 교수 및 분만실·수술실·병동·진료지원 간호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분만 및 고위험산모·신생아 중환자 진료를 이어왔다. 전국 분만 가능 의료기관은 2014년 675곳에서 2024년 445곳으로 10년간 34.1% 줄어들며 지속적인 감소세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타 의료기관에서 전원된 산모를 적극 수용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치료를 담당하는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진오 원장은 기념사에서 “분만 3000례 달성은 저출생
여운탁 다보스병원 척추내시경센터장이 대만 국제학회에 초청받아 강연하고 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척추내시경센터 여운탁 센터장이 지난달 28일 대만에서 열린 국제학회에 참석해 한국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MISS) 대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대만 최소침습척추학회(TSMISS)와 대만 척추내시경학회(TSESS)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여운탁 센터장은 한국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로 공식 초청받아 강연에 나섰다. 여 센터장은 ‘Spinoscopic Resection of Spinal Tumors: Early Feasibility and Future Directions’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척추 종양에 대한 내시경 수술의 초기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 향후 발전 방향을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기존 개방 수술과 비교해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이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와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경추 아령형 신경초종(cervical dumbbell-sha
강남규 원장(중앙)과 병원 핵심 주역들이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병원 발전을 기원하며 떡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식장을 가득 메운 내빈들 앞에서 강남규 원장이 오늘은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비전과 철학을 발표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처인구의 의료 공백을 메우고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의료 거점으로 도약할 메디필드 한강병원(원장 강남규)이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의료계 관계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지역 내 종합병원급 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자체의 높은 기대감을 방증했다. 행사는 병원의 비전을 담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병원 홍보영상을 통해 설립 배경과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첨단 의료 장비 도입 계획 등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300병상 규모의 입원실을 갖추고 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 등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한다.
강남병원전경 용인신문 | 용인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 경험을 갖춘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자궁근종 등 여성질환 수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임신을 앞둔 환자의 경우 수술 방법 선택이 향후 임신 유지와 직결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근종 절제술 이후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는 ‘자궁파열’은 자궁 봉합의 완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자궁근종 절제술은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복강경 수술의 한계를 보완한 ‘다관절 복강경 수술(Articulating Laparoscopic Surgery)’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관절 복강경 수술은 관절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기구를 활용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로봇 수술과 유사한 수준의 기구 자유도 확보는 물론 수술자가 조직의 저항감과 봉합 장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촉각 피드백’이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은 자궁 근층을 보다 정밀하고 균일하게 봉합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는 자궁근종 환자일 경우 다관절 복
피부 재생 및 상처 복구를 위한 자가 유래 생물학적 제제의 미토콘드리아 표적 생물물리학적 프라이밍 모식도(서울예스바이오 제공) 용인신문 | 줄기세포를 직접 배양하지 않고도 짧은 시간 내에 세포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근 국내 바이오 벤처와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을 높이는 이른바 ‘프라이밍(Priming)’ 기술의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피부 노화와 만성 상처 치유가 지연되는 공통 원인으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저하’에 주목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2026년호)에 게재되며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 ‘에너지 발전소’ 자극해 세포 활성 유도 일반적으로 ‘세포 프라이밍’은 세포를 특정 환경이나 자극에 노출해 항염·항산화 기능을 높이는 기술을 뜻한다. 연구팀은 환자 본인의 조직에서 추출한 자가 인체 유래물에 물리적·전기적·광학적 자극을 가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하는 통합 치료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단일 기전이
용인신문 | 기흥구보건소는 산후조리원과 병·의원에 QR코드를 비치해 시민들이 산후우울 검사와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임산부는 휴게실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산후우울 선별검사(K-EPDS)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정상군에게는 산후우울증 예방과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군이나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의료 상담과 지역 자원 정보 안내, 심리 상담 바우처 의뢰 등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 병·의원 5곳에 QR코드 배너를 비치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간편하게 치매안심센터 등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스캔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확인 후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등록 절차와 필요 서류를 안내한다. 등록 환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치매 환자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5일 ‘제4기 우리동네 방역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기흥구 주민 54명이 참여해 모니터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생활 방역 실천 확산을 위한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동네 방역모니터단’은 통·리장을 비롯해 방역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방역 취약지 점검과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등 방역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보건소는 발대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 교육과 봄철 모기 유충구제 활동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모기 유충을 한 마리 제거하면 성충 약 500마리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단계에서의 방제가 시간적·경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역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모니터단과 함께 폐타이어, 화분 물받이, 빗물받이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인공 용기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생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주변의 작은 방역 실천에 함께 참여해 주시면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 점검과 모기 퇴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 ‘치유농업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고, 시민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1억 5000만 원과 시비 3억 5000만 원 등 약 5억 원을 들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내에 260㎡ 면적의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모래놀이 기반 감정 표현 공간과 강의·치유 공간, 진단 장비를 활용한 효과 측정 공간, 돌발·응급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원예·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보건·복지·교육기관과 협력해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등 생활밀착형 치유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지원센터가 시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공공 치유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이 치유농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실버건강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실버건강스쿨과 실버건강체조 프로그램에 각각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기흥구 신구로22번길 7-24)에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도시정비과 도시재생2팀(031-6193-3274)으로 전화하거나, 신갈동 및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신체 유연성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체조 수업 등을 진행한다. 실버건강스쿨은 3월 3일부터 오재미, 컵타 등 ‘두뇌팡팡’ 수업을 비롯해 활력체조, 소근육운동 등 ‘기운팡팡’, 원예, 기억퍼즐, ESG 공예, 추억음식 만들기 등 ‘마음팡팡’ 수업이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용인시체육회와 함께하는 실버건강체조는 3월 11일 첫 수업이며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 실버에어로빅, 댄스 스포츠, 근력운동 등이 진행된다.
메디필드 한강병원 조감도 300병상 규모, 20여 진료과·8개 전문센터 구축 ‘골든타임’ 사수 경기 남부 거점 병원 도약 목표 용인신문 | 처인구 김량장동의 옛 종합병원 자리가 다시금 지역 의료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3월 초 개원을 앞둔 ‘메디필드 한강병원’. 기존 종합병원 폐업 이후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의료공백을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개원 소식은 무엇보다 반가운 단비가 될 전망이다. ■ 대학병원급 인프라, 지역 내 ‘원스톱’ 진료 현실화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3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내과(소화기, 호흡기, 내분비, 심장, 신장),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20여 개의 진료 과목을 갖췄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질환별로 특화된 8개 전문센터의 운영이다. 단순히 과를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뇌혈관센터, 소화기병센터, 척추관절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환자의 증상에 맞춰 여러 진료과가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환자가 병원 내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향한다.
용인신문 | 용인지역 내 금연 구역 내 흡연에 대한 단속이 강화 된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금연 문화 정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점검 및 단속’을 다음달 6일까지 주·야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신설·확대된 금연구역과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실내 체육시설, 복합건축물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공동주택 금연구역, 도시공원·역사·절대보호구역 등이다. 특히 법 개정으로 금연 구역이 확대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 대안교육기관,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100곳도 집중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고의적이거나 반복 위반 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시 10만 원, 조례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 홍보 활동을 통해 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들이 금연구역 점검·단속을 하고 있다.(용인
사진 좌측부터 서울예스바이오 김송신 대표이사, 짐바이오파마 최공진 회장, 서울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 용인신문 |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과 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예스바이오는 서울예스병원과 함께 미국의 암 면역치료제 개발회사인 짐바이오파마(XEME Biopharma)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짐바이오파마는 독자개발한 플랫폼 기술 ‘어그레곤(Aggregon)’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암백신 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짐바이오파마는 지난 2월 한국에서 첨단재생의료법이 개정됐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 더욱 빠르게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판단, 한국 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서울예스바이오 및 서울예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각각 보유한 핵심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서울예스바이오와 서울예스병원은 혈액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