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영화관람의 즐거움에 빠졌다.
[용인신문]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나들이가 어려워진 유아들을 위해 친구와 함께 가는 자동차극장 놀이를 진행했다.
연령별로 다르게 진행된 상영시간에 맞춰 유아들은 영화표와 팝콘을 구입하고 자동차에 앉아 친구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감정을 표현해보는 등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내가 탔던 자동차를 닦아주는 세차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실천할 수 있었다.
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