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참가자들이 진달래 화전을 만들고 있다.
[용인신문]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올해 혁신학교로 선정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시작했다.
4학년 교사들이 삼월 삼짇날 화전놀이를 바탕으로 한 봄축제를 위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도 참가해 찹쌀가루를 직접 반죽하는 등 진달래 화전을 만들어 먹으며 조상들의 세시풍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가초등학교는 단오와 추석에도 우리 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행사 등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