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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근로자 대학생자녀 34명에 장학증서 전달식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장학증서 전달식 참여자들이 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3일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노동자자녀, 저소득층·비정규직근로자자녀 등 대학생 34명을 선발해 2022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대상자에게는 학자금으로 연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 의장은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앞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배움의 지식은 나의 만족이며 지식의 나눔은 꽃이 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노총용인지부 장학재단 공학배 이사가 기금 200만 원을, 용인우체국에 근무하는 정남희 FC가 200만 원을 출연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에서는 한국노총 경기도장학문화재단과 재)한국노총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대기업과 국영기업체에 비해 열악한 복지제도와 근로조건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자 지난 1989년도부터 매년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