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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립선암·방광암’ 부문 전문성 강화

다보스병원, 정문수 비뇨의학과 교수 영입

정문수 비뇨의학과 전문의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의료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비뇨의학과 전문의 정문수 교수를 초빙, 6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정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의대 중앙의료원에서 비뇨의학과 임상강사 및 임상조교수를,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조교수·부교수를 역임하며 전립선암, 방광암을 비롯한 비뇨기 치료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대한 비뇨의학과학회 정회원, 대한 전립선학회 정회원, 대한 전립선학회 전립선비대증 위원회 위원, 대한 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진료지침 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논문지(SCI(E))에 총 25편(제1저자 14편 포함)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다보스병원은 최근 전립선암, 방광암 관련 환자가 급격히 늘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전립선비대증 등 노화에 따른 질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 영입을 통해 비뇨기 질환 분야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립선 질환, 요로결석, 비뇨기종양, 비뇨내시경, 복강경 및 로봇수술 등에 탁월한 능력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다.

 

양 이사장은 “정 교수의 합류로 비뇨의학 분야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각 진료 분야의 권위자를 지속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그동안의 진료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들에게 대학병원에 준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