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처인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부설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은 지난 16일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향후 2년 동안 운영되며 건강, 시사, 노래교실, 취미,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건강생활과 즐겁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학사 운영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의 연령은 65~69세 1명(2%), 70~79세 39명(78%), 80세 이상 10명(20%)이며 최고령은 올해 92세의 김순옥 어르신이다.
이 지회장은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인 양지노인대학에서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은 항상 청춘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노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