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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집어가 수지상현점에 살구나무이웃 현판전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우)이 강지혜 대표에게 살구나무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2일 밀키트 전문상점 ‘집어가’ 수지상현점(대표 강지혜)과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키로 약속하는 살구나무이웃 현판식을 진행했다.

 

살구나무이웃이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의 줄임말로 장애인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함께 동참하는 이웃을 뜻하며 여기에 동참하는 지역상점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집어가 수지상현점은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소스로 간편하게 가정에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이번 살구나무이웃 현판 전달을 통해 매주 1회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이웃 가정에 밀키트 지원을 약속했다.

 

강 대표는 “처음 매장 오픈 때부터 누군가에게 나눔의 손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그 원을 풀었고 매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 많은 곳에 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여러 가지 일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