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용고객을 위해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 회원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회장 이용운)이 후원한 300인분의 삼계탕으로 장애인 이용고객 및 재가장애인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 회장과 회원, 배우자 등 20명이 직접 배식에 참여했으며 신체적 어려움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60가정에도 직접 배송을 실시했다.
이 클럽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 이용객들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무더위와 다시 시작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도움이 매우 소중하다”며 “후원과 더불어 배식 봉사활동까지 참여해준 클럽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