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식 관장(좌에서 2번째)과 후원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1일 한국야쿠르트 수지점(점장 신재성)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펴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1975년부터 결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전 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한국야쿠르트 수지점에서는 소불고기 밀키트, 건강기능식품 30세트를 전달했다.
신 점장은 “앞으로도 수지구 장애인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복지관과의 인연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The 나은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