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좌에서 두번째)이 센터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2일 복지관 2층에 AI 건강체험센터 오픈식을 열고 제막식, 기념사진촬영, 내부소개 및 시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센터는 AI 실내운동, 키오스크 체험, VR 힐링여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신체 및 인지발달에 도움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어르신에게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AI 실내운동은 어르신의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등 인지능력과 근력, 민첩성, 순발력 등 신체능력 향상을 통해 스스로 스마트하게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VR 힐링여행은 가상현실 속에서 국내·외 여행을 떠나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생활에 활기를 되찾고, 키오스크 체험은 기기를 활용한 음식점 주문, 티켓팅 등 연습활동을 통해 정보화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준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정보화 시대에 디지털 기기를 최대한 익혀 자신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