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구 관장(중앙)이 봉사단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저소득 장애인·노인 가정의 일상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천사의 손길 봉사단’(단장 채승식 이하 봉사단) 이용자가 1000가정(총 2438건)을 넘어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봉사단은 전문직 준고령 은퇴자로 구성해 가정에서 해결이 어려운 생활용품 수리 및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2015년 시작한 ‘드림핸즈 맥가이버 봉사단’이 이듬해 명칭을 바꿨다.
김선구 관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노인 가정의 일상생활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매주 월·금요일 2회 활동하며 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 상시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