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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물에 빠져도 당황 금물… “하나 둘 하나 둘”

용인초, 3∼4학년 생존수영 교육

조심스럽게 생존수영에 임한 용인초등학교 학생들

 

[용인신문] 용인초등학교(교장 신미영)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5월 9일까지 25일간 각 학급별 10시간씩의 생존수영을 진행한다.

 

지난 3일과 4일,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작년 3, 4학년 학급별 6시간씩 생존수영 후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작년과 같은 곳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열릴 수 있도록 시 지원금과 본교 예산을 편성했으며 같은 장소를 섭외했다.

 

첫날 4학년들은 안전교육 및 물 적응 호흡법 이론 및 실습, 뜨기와 호흡 오래 참기, 누워 발차기 등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5일에 걸쳐 생활 속 구조물을 이용한 구조법과 구명조끼 입고 발차기, 체온 유지 실습 및 심폐소생술, 탈출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은 전문 강사의 시범 후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물을 두려워하는 일부 학생들은 얕은 곳부터 시작해 물에 익숙해지는 수업을 병행하며 운영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활동이어선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을 마친 한 학생은 “작년에 경험하고 올해에도 같은 곳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작년에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좀 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흥미롭게 열심히 배웠다”고 했다.

 

신미영 교장은 “우리 학교는 그린스마트 스쿨을 통해 스마트한 교실 환경(하드웨어)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생존수영이라는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수업(소프트웨어)도 내실 있게 운영해서 학생들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