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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신당 양향자 “세계 반도체 메카 실현”

‘반도체 메카’ 급부상… 용인갑 ‘4파전’

용인신문 | 지난 10일 민주당 용인갑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 위원회 인선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용인에서 30년간 살아왔다. 18살 때 광주에서 용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처음 취직한 후 엔지니어로 대한민국 반도체 중흥을 이끌어 왔다. 또 지난 30년간 처인구뿐만 아니라 기흥구와 수지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직접 지켜봐 왔다. 옆 동네 기흥과 동탄이 천지개벽할 동안 처인구는 어땠는가? 왜 처인구는 같은 용인임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어야 하는가?

이는 그동안 구태 양당이 지역 살림 전권을 쥔 결과다. 이제 새 선택지가 필요하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처인구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운동권 청산 vs 검찰 독재정권 심판으로 양분돼 싸우는 지금의 거대양당에 지역을 맡긴들 뭐가 달라겠는가? 이들은 진영 싸움에 골몰해 민생은 뒷전이다.

발전 골든타임을 눈앞에 둔 처인구는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뛸 수 있는 후보 양향자가 필요하다. 40년 전 18세 양향자가 용인에서 받았던 희망을 이젠 처인구민들께 돌려드리겠다. 세계 반도체 수도 처인구 건설을 실현해 내겠다.

 

△ 본인의 강점

전문성과 능숙함이다. 우선 반도체 전문성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로 여야 모두의 반도체 위원장을 맡아 ‘K-반도체전략’, ‘K-칩스법’을 입안하고 통과시켰다.

둘째는 지역 정치 경험이다. 용인갑 선거구에 나선 여야 후보들은 지역을 위해 일해본 경험이 부족한 정치 아마추어들이다.

본인은 지난 4년 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해 온 의정활동이 앞으로 처인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되게 됐다. 전 지역구인 광주에선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 중 공약 이행률 1위를 달성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 실현할 사람은 단언컨대 양향자 뿐이다.

 

△ 주요공약

1. 용인 반도체 메가 특화단지 착공 가속화

2.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

3.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로 반도체 생활권 연결

4. 교육 명품도시 처인

5.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