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 출마의 변
용인시 백암면 태생으로 용인시 국회의원 출마한 후보 중 유일한 용인 출신이다.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했다. 처인구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에 평생을 받쳤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안보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오로지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저는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군 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105만의 특례시가 되었지만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 된 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용인을 선거구인 기흥 지역은 교통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난 12년, 용인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용인을 선거구, 기흥을 위한 변화’ 이상철이 책임지고 해 내겠다.
△ 본인의 강점
우선 애향심이다. 용인지역 출마 후보 중 유일한 용인 출신이다.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이다. 때문에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진정성이 있어야 중단없는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둘째는 청렴과 강한 추진력이다.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로서 청렴함이 입증됐다. 또 33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 없는 군인정신을 갖고 있다. 기흥의 지난 12년 중 4년은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원이 한 몸이 돼 기흥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머뭇거린 탓에 정체된 시간을 보냈다.
세 번째는 집권 여당의 영입 인재 후보라는 점이다. 기흥의 변화를 위해서는 의지와 열정, 추진력과 함께 정부와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정부와 용인시,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같이할 때 지 12년간 정체된 기흥 발전과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 주요 공약
1.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
2.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
3. 신갈5거리 등 원도심 재정비
4. 기흥호수공원, 도심형 글로벌파크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