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 학부모회(회장 전현정)는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굣길 아침맞이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 90여 명은 풍선 옷과 인형 탈을 쓰고 빅핸드 손박수 도구를 사용해 어린이들을 맞이했으며 아이들도 기쁘게 학부모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등교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교문에 들어설 때 노란색 풍선 길이 뭔가 했더니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는 기분 좋은 어른들이었다.”, “평소와 달리 어머니들이 우리를 맞아 어색했지만 재밌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토끼 풍선 옷과 곰돌이 풍선 옷을 입은 어머니들은 병설 유치원에도 들러 유치원 친구들과 하이 파이브 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유치원 어린이들도 풍선옷을 만지고 안으며 신나고 행복해했다.